안녕하세요.
3일동안 잠못자고
드디어 미션을 구했습니다.
가격은 우선 저렴하게 구입했구요.
처음봤을때 외관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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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바인딩 2짝
빵판 4개(3홀 2개, 4홀 2개)
볼트 8개
와셔 8개
그리고 바인딩 여분나사 1개
3홀 디스크용 쿠션 스티커2개
리쉬코드/고리
간단한 그림설명서
검은색 고무 스톰패드
스티커 2장
하이백 악세서리인가? 교체용 한쌍
버튼라이더스카드신청서/CD
(무슨 전자기기 구입기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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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랩
압축 스펀지로 되어있습니다.
얇지만 편안하게 감싸주는군요.
(지금 1시간째 바인딩+부츠 물려서 신고있는중)
드렠의 꽉 조이는 압박감보다는 전체를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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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스트랩
겉은 가죽같구요 속은 인조가죽같은데요.
역쉬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드렉과는 완죤 다르네요 ㅡㅜ 아흑..이감격
올시즌은 일단 발등과 발목이 압박감때문에 아프지는 않을거같습니다.
작년시즌엔 타다보면 꼭 한두번 슬롭 라이딩하고 쉬어 줘야 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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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패달
앞으로 튀어나온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토사이드 엣징을 줄때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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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바인딩과는 다른 버튼바인딩의.....토스트랩/래더 고정방법입니다.
베이스플레이트밑에서 끝부분에 동그랗게 부품을 달아서 아래에서 위로 뽑아서 동그란부분이 걸려서 조이게끔 되어있습니다.
나사가 자주 풀리는 토스트랩과 래더가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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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백
하이백 로테이션이 생각보다 훌륭하군요.
하이백 뒷부분에는 하이백과 힐컵을 연결해서 고정시킬 수 있는 포워드린이 있구요.
저같은경우 노쓰 부츠인데, 힐컵에 유격없이 완죤 딱 맞네요 -_-;신기하여라.
토 쪽도 거의...1mm밖에 공간이 남지 않는군요.
스트랩 풀고 움직여도 안 움직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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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베이스와 하이백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무게를 좀더 가볍게 하고 강도를 세게 하려 한거같은데요.
가볍긴 가볍습니다 .다른바인딩에 비해.
드렉쪽보다는 가볍고요.
높이도 약간 높은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바인딩이며,
라쳇도 플라스틱입니다.
쉽게 고장날거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단단하게 만들어졌더군요.
음...올시즌은 발 안아플수 있겠군요..
행복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