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운기 고장과 동시에 일주일간 모든샵을 뒤져서 구입한
나의 페라리 슈퍼 내츄럴
어느샵을 가도 없었기 때문에 그욜날 새벽 국내에 하나 남아있는
슈퍼내츄럴 157을 대구에서 긴급 공수하여
구입하게 되엇습니다
토욜 첫 시승 와 ~~이건 데크가 넘 가볍습니다
또한 손가락이 들어가는 캠버 ㅡ.ㅡ  넘 무서웟습니다
처음 탈때 적응이 안되는 겁니다 턴 하기도 힘들었으니깐여
일단 제가타던 경운기에 비해선 떨림이 전혀 없었습니다
많은 보드를 타보진 안앗지만 일단 안정성은 죽입니다
거기에 깊에 파인듯한 싸이드컷............ 초보에겐 안어울리는
보드라지만 넘 만족스러웠습니다
챔피온에서 벨리로 내려오는 길에 해가 들지 않아서 거의 빙판이 었는데
빙판에서 엣지를 잡는느김이 좀 다르더군여
밀리는 느낌보단 힘을 더 달라는 데크의 요청이 있었고
힘을 많이 주지 않으면 데크의 탄력에 의해 제가 튕겨 나가는 느낌입니다
알리를 할 수 있다면 좀더 데크의 탄성을 시험해 볼 수 있엇지만
허접인 관계로 하지 못했습니다

드렉 육공
허접인 나에게 디자인과 드렉이라는 제품 인지도로써 작년 미션바인딩을
팔고서 구입하게 됫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만족이구여 무게는 버튼에비해 무겁다는 느낌
라이딩시 잡아주는 느낌은 최상입니다
느슨해 지거나 풀리는 경우도 없고 두툼한 스트렙은 보기에도 조코
쿠션도 좋습니다
단점은 힐컵의 드레이크 글자가 바로 떨어지는것과
스트렙의 스폰지가 뜯어질꺼 같은 불안함
스트렙을 꽉 조였을때의 새에끼 발가락의 아픔은 기분좋은 라이딩의
방해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허접부츠 때문이란 생각도 좀 들어서 샵에서 특가로 주겟다는
노스 포커스를 구입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제가 허접이라 장비의 특성을 잘 파악하진 못햇지만
보딩에 대한 만족감은 거의 최상입니다
피닉스로 오시는 분들은 제 장비 함 타보시고 시승기 올려주시면
모든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데크는 허접인 저에게 같이 날자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ㅜ.ㅜ
엮인글 :

댓글 '11'

문장혁[양복보더]

2001.12.24 19:50:46
*.134.135.151

드디어 칼보디의 시대는 시작되었도당...조심해서 안정보딩 정말 축하...뜻이 있으니 길이 있네....?!

림프

2001.12.24 19:56:40
*.99.11.253

캬캬 부럽다. 낭중에 휘팍 가소 내 애마 제이미랑 함 바꿔 타자.

김씨..

2001.12.24 23:21:47
*.105.42.121

나도 칼데큰데~ 반가버여..

김씨..

2001.12.24 23:22:31
*.105.42.121

알리 하면여.. 모랄까 많이 안 젖혀도 활시위를 놓은 활 처럼 통-하고 튕깁니다,

김씨..

2001.12.24 23:23:54
*.105.42.121

저는 키가 165에 157을 타는데요,, 몸무게 70입니다.ㅜㅜ 카빙할때 정말 짜릿합니다..

seoker

2001.12.25 03:17:19
*.195.219.9

림프형 올때 0도15도로 해와여 ㅋㅋㅋ

나아닌나

2001.12.25 19:24:03
*.36.185.136

형꺼 봤는데..죽이던데..넘 부러버요

올데이롱

2001.12.26 00:15:08
*.108.30.129

무하하.. 결국 길들이기 성과가 있는 거러군여..

권순재

2001.12.26 12:39:15
*.115.14.37

[악재] ㅋㅋㅋ 이젠 휘팍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겠군여. 장비 구입 축하축하~!!! ^^

2001.12.31 10:12:47
*.104.100.2

니트로 정말 멋지던데요

박찬순

2002.01.03 11:27:54
*.109.18.83

나두 슈퍼내추럴 담 보뎅이루 생각하구 있었는데..지금 드렉60쓰구 있구여..지금 보뎅이는 떨림두 많구 마니 허접한데...부럽다...ㅡㅡ"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3
167 장갑 보드장갑 사용기(레벨,드롭 [7] 짱보더 2002-04-01 18 6009
166 장비전반 허접보더의 장비 장만기 ^^ file [7] 하하 2002-03-30 39 4848
165 보호장비 [보호대]크래쉬패드사용기 2탄 file [11] 짱보더 2002-03-30 20 4459
164 바인딩 RIDE Team 01-02 사용기 [5] 문장혁[양복... 2002-03-29 10 4591
163 NT cutter 칼 사용기 [9] [삽]짠물보더 2002-03-26 31 3162
162 [보드맨] 버즈런 버스 사용기 [13] 이성환 2002-01-08 13 3615
161 [드라이버툴]LANCER T Driver 구입 및 사용기 file [3] 이규철 2001-12-22 60 3453
160 [젝세스] 3M 751 미끄럼 방지패드 사용기. [16] 박상호 2001-12-10 23 4801
159 [잡지] 국내 유일의 스노우보드 관련 잡지 t... sky 2001-10-16 15 3092
158 장비 조합에 대해서.... [3] sky 2001-09-22 29 5324
157 바인딩 00-01 DRAKE F-60 [5] nitromania 2002-03-26 49 4985
156 장비전반 [장비]허접이 보드장비 두번이나 교체하다니... [19] 욧니 2002-03-25 16 4713
155 보호장비 [헬멧]OGK이번시즌 사용기.. [2] hyaciny™ 2002-03-22 27 6143
154 장비전반 [장비]허접의 장비 사용기..-_-; [14] 엔트로피 2002-03-22 22 6507
153 바인딩 00-01 Technine Marc Frank Montoya [7] [龍]닌자! 2002-03-22 24 3976
152 장비전반 포럼 디스트로이어 01-02 모델 155! {부츠:... [8] 철이 2002-03-22 41 3752
151 데크 COMPOSITE 사용기 [뷜클] [5] [때]장제원 2002-03-21 67 3257
150 데크 JJ 사용기.........카카.( 허접함다.) [10] [야]낙엽전... 2002-03-21 15 3131
149 부츠 노스웨이브 스테틱[01/02] [6] 림프 2002-03-21 36 3552
148 데크 옵션 시그네쳐 157[01/02] [10] 림프 2002-03-20 19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