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Nitro Natural 155cm 시승기

데크 조회 수 5631 추천 수 11 2002.01.12 18:29:12
제가 원래 이렇게 공공게시판에 글을 잘 안올리는데요....(라이딩 하고와서

맨날 피곤에 지쳐 쓰러지는 바람에...^^)

언젠가는 저의 애마 내츄럴의 시승기를 써야지...하고 벼르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군요.

그냥 제가 내츄럴을 타면서 느낀 느낌을 내츄럴을 접해보시지 않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창피하고 부끄러운 글이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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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Transworld Snowboard 2년연속 Top 25.

부푼 기대를 안고 지난 시즌 말 이 Nitro Natural을 큰맘먹고 구입였습니다.

제가 이 데크를 느끼고 나서 시승기를 적겠다는 마음에 내츄럴 시승기를 차일피일

미루다 그동안 다른 데크들을 몇 번 타보고, 아직도 허접한 실력이지만

최근 몇일 사이에 조그만 발전으로 내츄럴을 미약하게나마 느낄 수 있게

되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시승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세상에 보드가 내츄럴 하나라면 그에 대한 평가는 무의미 합니다만

이세상에는 수백종의 데크가 있기 때문에 반대로 내츄럴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겠죠.

모든 보드 리뷰들이 다른 보드들과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 보통 그 데크의

특성을 표현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아는 분들을 통해 버튼 세븐, 립텍 제이미린,

버튼 커스텀, 나이트로 팀(팀은 오래 라이딩은 못해봤습니다. 아주 잠시 저와

완전히 다른 스탠스에서 타본 것임)을 그나마 시승하여 결국 그 데크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이고 주관적으로 내츄럴의 특성을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세븐, 제이미린, 커스텀...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명품들입니다. 혹시 이 데크의

사용자분들이 이 글을 읽다가 기분나빠하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에 타본 다른 보드가 커스텀이었는데 모두들 인정하시겠지만

버튼 커스텀은 버튼을 대표하는 대표 모델이며(물론 보다 상급모델인 드래곤,BMC등도

있지만) flex, overall performance, 중심, 사이드컷 등의 특성이 적절히

모든 환경에 적합하도록 적합하도록 critical point를 찾은 보드라 할 수 있는,

즉...모든 특성의 중도를 걷고있는 올라운드 보드라 생각하여 이를 기준으로

하여 내츄럴의 상대적인 특성을 기술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제가 내츄럴을 충분히 소화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얼마전에 이 데크의 특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어 약간은 흥분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장비제원
00-01 Nitro Natural 155cm
00-01 Northwave Reset 260mm
00-01 DRAKE F-60 Medium






처음 이 데크를 구입하였을 때,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그래픽, 회색톤과 검정색

투톤의 깔끔한 베이스, 모든 Nitro 보드가 그렇듯이 엽기적인 캠버에 만족하며

구입했습니다.

구입후 8개월이 지난 후 첫보딩...

전년도에 세븐, 제이미린등을 운이좋아 여러번 타본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무지막지하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첫보딩이라서 그런 느낌일 수도 있지만 거의 데크에 끌려가다시피하며

자신감 있는 라이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 후로 6년차 보더, 제 스승이자 친구, 한하늘이란 놈한테 그 데크에 적응하는 법을

배웠지만 첫 느낌은 무지막지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의 데크는 어느정도 딱딱하더라도 Torsion 방향으로 약간의 flex를 주기

마련인데 이 데크는 Torsion 방향이든, rolling 방향이든 어느 쪽으로라도

도무지 휘어지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만큼 강한 stiffness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이렇게 딱딱한 데크를 처음 타보는 저로서는 솔직히 즐거움보다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고, 그런 이유로 자신감있는 라이딩이 안되어 이 내츄럴은 저를 계속 슬로프에

내동댕이 치더군요.

그이후 지속적인 라이딩을 통해 이 데크에 어느정도 적응(?)(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아직까지 저의 미천한 실력에 계속 반성하고 있습니다.)이 되고난 후

그 느낌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내츄럴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딱딱합니다.

보통 딱딱한 데크들의 공통된 특성이 탄성이 좋다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

이 데크는 탄성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표현을 할 것이고 지금도 허접하지만 지금보다 더 허접할 때 슬로프에서 트릭을 돌리는

보더들을 보고 '우아...우아' 라는 탄성을 지으며 부러워했던 저는 음지에서

롤링계열과 탄성 계열의 트릭을 몇가지 연습해보았습니다.

롤링계열의 트릭을 할 때는 정말 이놈의 보드가 휘어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GNU Altered Genetcis, Burton Custom, 립텍 제이미린, 피터라인 등을 가지고

프레스를 줄 때 들리는 정도랑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어쨌든 불만족스럽습니다.

(이는 저의 실력이 허접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기회가 되어 아주 최근...즉...내츄럴의 특성을 느끼기 시작한 이

시기에 버튼 커스텀을 라이딩 할 기회가 있었는데 노즈를 드는 순간 노즈과 확

들리며 멋지게 돌아가더군요.

반면에 알리, 놀리등을 구사하면 아직 허접한 저로서도 정말 무지막지하게 몸을 싣고 날라갑니다.(제기분만)

어쨌든 그냥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롤링계열의 트릭은 다른 데크에 비해 수월하지는

않지만 탄성을 이용한 뜨는 계열을 구사할 시에는 정말 적합한 보드라는 느낌이

듭니다.




라이딩시는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쓸 수 있겠군요.

한마디로 무지막지한 딱딱함, 대단한 엣지 그립력, 업다운시 느껴지는 강력한

리바운딩, 빠른 반응 등을 내츄럴 라이딩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엣지그립력... 지금까지 제가 타본 보드중 가장 엣지가 눈에 잘 붙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롱턴으로 카빙할 때 업다운시 조금만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도 리바운딩의 힘에

못이겨 튕겨져 나가 버리곤 하죠.

즉 반응이 빠르고 리바운딩이 강하다라고 말을 압축할 수 있겠군요.

다시말하면 라이딩시에도 보드의 탄성을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고 조금만 잘못된

자세나 불안정한 자세를 취할면서 라이딩할 때는 정말 반응을 아주 빠르게 나타내고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덕분에 이 데크에 적응하느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롱턴으로 카빙 할 때 이 데크에

맞춰 안정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리바운딩은 나이트로 내츄럴의 엽기적인 캠버와 stiffness에 의한 라이딩시

특성이라 생각되며 슬로프의 모글을 지나갈 시 다른 소프트한 데크처럼 구렁이

담넘어가듯 모글을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식하게 치고 지나가거나 모글 정점을 지나

에어 비슷하게 데크가 떠버립니다.^^

예를 들어 지산같이 잘 뭉쳐지지 않는 눈이 밀려 만들어진 모글은 그냥 치고 지나가고

반대로 습기가 많이 묻은 눈으로 이루어진 모글에서는 그냥 치고 지나가기 혹은

아주 작은 에어가 되버리죠.

다른데크와 비교하여 상대적인 느낌을 적는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엣지가 눈에 붙는다는 느낌과 카빙시 눈을 가르고 지나가는

느낌은 다른 어느 데크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에 말이 길어졌는데 Nitro Natural의 특성을 열거하면 다시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우 딱딱하다.

탄성이 좋다.

엣지그립력이 좋다.

반응이 매우 빠르고 솔직하다.

빠른 속도에서의 카빙시 안정적이다.

롤링계열의 트릭이 어렵다.(사실 데크가 딱딱하다고 해서 트릭하기가 어렵다는

말은 핑계라고 합니다. 정확한 무게중심 이동에 적절한 힘의 배분으로 아무리

하드한 데크를 가지고도 그라운드 트릭을 잘 할 수 있다는군요. 이는 제가

더 발전시켜나야 할 항목이라 생각합니다.)






Epilogue

내츄럴을 약 한달동안 타면서 받은 느낌을 적는데 저의 느낌을 많이 표현하지 못한 것

같군요. 사실 이 전에 썼던 글은 이보다 훨씬 길었습니다.(이 글을 올리기전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오류가 나서 썼던 글이 모두 날라갔습니다.)

한달정도 내츄럴과 구르면서 느낀점은 프리라이드 보드 답게 트릭에서 주는 즐거움과는

다른, 라이딩시 느끼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보드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시승해본 다른 데크들, 사실 제 허접한 실력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비교하여 느낌을 적는다는 것이 주제에 맞지는 않지만 내츄럴은 라이딩시 저에게

가장 라이딩의 즐거움을 준 데크라고 할 수 있네요.

롤링계열의 그라운드 트릭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세븐이나 커스텀같은

데크가 더 잘맞을것이라고 생각되지만(사실 내츄럴가지고 평지에서  롤링을 연습해봤지만 정말 힘듭니다. 아직 제가 실력이 안되나

봅니다^^ 혹시 주위에 내츄럴을 보유하시고 계신 분 있으면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라이딩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츄럴을 추천하고 싶네요.

외국 리뷰사이트에 보면 3-6년차 정도의 내츄럴을 리뷰한 동네보더들이 써놓은 말중에

"내가 만약 내년에 데크를 바꾼다면 신모델 내츄럴을 살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친구중에 내츄럴 라이더도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그 말을 듣고 이해가 안갔습니다.

전세계에 정말 내노라 하는 데크들이 많은데, 버튼 드래곤, BMC, 밸런스, 커스텀,

나이트로 팀, 쉐도우, 슈퍼내츄럴(내츄럴과 비슷하겠죠?^^), 포럼의 프로보드들,

옵션의 케빈 산살롱, 죠니 마키넨, 립텍, GNU등등의 수많은 상급모델들..전세계에...

아주 좋은 데크들이 무진장하게 많으므로 나같으면 돈이 된다면 유명한 다른 보드를

될수있는 한 많이 테스트 해보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몇몇 데크를 바꿔타보고난 후(정말 미약한 경험입니다만)지금은 그들이 리뷰에

적은 그 글귀가 이해가 어느정도 됩니다.

지금도 제 내츄럴은 벽에 기대 서있으면서 많은 기스와 상처를 보여주고 있지만

저는 애정어린 눈길로 제 내츄럴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TW Snowboard의 blind tester인 jonathan이 이 보드를 테스트하고 나서 적은

문장이 생각납니다.

"My one and Only love"




ps1) 지금도 타보고 싶은 데크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강력한 엣지그립력과 하드함을

자랑하는 살로몬 다니엘프랭크와 버튼 드래곤...

두 데크도 많은 분들이 하다하다고 하는데 비교해보고 싶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어 두 데크를 타본다면 비교시승기를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

허접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2) 쓰다보니 내츄럴이 좋다라는 글이 대부분이네요. 그러나 nitro 판매업자나

수입업자와 관계된 사람은 아닙니다.^^ 보다 높은곳을 향하길 바라는 평범한

라이더일 뿐입니다. 그냥 제 글이 내츄럴을 이해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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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푸르매

2002.01.12 18:38:20
*.114.215.40

멋짐다,,,,,아흑,,,,,지나친 겸손이라고까지 느껴지네요,,,,저 정도로 평가 하시는 분이면 잘타는거 맞져? 전 허접이라,,,아흑...

구민수

2002.01.12 18:53:19
*.69.255.202

좋은 사용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내추럴 사용자로서 공감합니다...

구민수

2002.01.12 18:55:05
*.69.255.202

얼마전에 01-02 158 드래곤을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이넘 무지 딴딴합니다...다리 분질러지는줄 알았거든요..^^;;. 내추럴 보다는 확실히 단단합니다.

nitromania

2002.01.12 19:00:32
*.177.7.104

아..푸르매님..지나친 겸손이 아니라..솔직히 말한겁니다.^^

nitromania

2002.01.12 19:00:52
*.177.7.104

저도 언젠가는 드래곤을 한 번 타봐야겠네여^^ 궁금하네요.

xnochinx [노인환]

2002.01.13 00:52:53
*.106.33.48

음 저도 이글을 읽고 나서 나이트로 함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전 포럼이거든요 몸무게가 적게나가서 카빙할대 튕겨서 걱정임돠... 어케 해결방법이???

황현섭

2002.01.13 01:30:14
*.55.53.133

저는 99-00 내추럴 탑니다..저도 멋진 보드라고 생각하거든요..

황현섭

2002.01.13 01:30:52
*.55.53.133

다시 보드 사면..아마 신모델 내추럴이나 슈퍼내추럴 살꺼같아요..나이트로 매니아가..되버렸지요..

황현섭

2002.01.13 01:31:30
*.55.53.133

제 보드 길이는 169센치짜리입니다..--.이제 비기너턴 해보려는 초보인데..

황현섭

2002.01.13 01:32:14
*.55.53.133

길이도 그렇고 단단해서..턴하기엔 좀 힘들군여--..확실한 자세가 아니면..안 돌아갑니다--..

황현섭

2002.01.13 01:32:53
*.55.53.133

참..내추럴과 슈퍼내추럴 특성이 틀리다는 말이 들리던뒤..--..

황현섭

2002.01.13 01:33:26
*.55.53.133

바인딩 미션이고 부츠 룰러임돠..둘다 버튼..올해제품..

황현섭

2002.01.13 01:34:06
*.55.53.133

크흐흐..이 보드 35만원 주고 샀는데..^^;이 길이 소화해내실분 타보십셔.안 말리겠슴돠..

nitromania

2002.01.13 11:18:26
*.247.129.42

인환님 몸무게가 얼마나 적게 나가는지 궁금하네염.^^

nitromania

2002.01.13 11:19:20
*.247.129.42

아마 몸무게가 엄청나게 적게 나가지 않는다면 상체와 하체에 의한 다운가지고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는걸여?

nitromania

2002.01.13 11:21:32
*.247.129.42

저도 옛날에 느꼈던 것인데...과도한 업다운시...리듬을 잃어버려서 튕겨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nitromania

2002.01.13 11:22:16
*.247.129.42

제 생각에는 적절한 데크 프레스에 의해 업다운은 저절로생기기 마련인데...혹시 업을 좀 줄인다는 생각으로 타면 어떨까여?

nitromania

2002.01.13 11:22:41
*.247.129.42

애구..제 몸 하나 건사 못하면서.....이런 조언을....꾸벅^^

nitromania

2002.01.13 11:26:06
*.247.129.42

어쨌든 업다운도 중요하지만 보통 튕겨져 나가버리는건 타이밍, 리듬감이 안맞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올데이롱

2002.01.14 01:52:10
*.108.30.198

훌륭한 사용기이십니다. 짝짝짝~! ^^

직딩보더

2002.03.04 20:30:34
*.50.119.239

이 글을 보니 내츄럴을 사고싶네요^^

직딩보더

2002.03.04 20:31:29
*.50.119.239

말로만 듣던 내츄럴. 주위에 누가 타면 반드시 한 번 바꿔타봐야겠군요^^;

fddfs

2002.04.09 16:31:42
*.201.19.153

보더.

2002.10.31 20:57:37
*.201.27.49

전 00-01 내추럴 161 보드 탑니다. 빠른속도에서 안정적인 카빙....동감합니다.ㅋ

허접라이더

2002.12.09 15:36:35
*.180.35.89

저두 내처럴 159 타는데 좋긴 좋은데 트릭하기엔 정말 딴딴하져,..
님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검둥이

2003.09.18 12:09:18
*.201.29.36

나이트로가 그래픽은 참 멋지죠..

신상익

2003.10.17 03:30:13
*.248.254.219

드래곤 보다는 내츄럴이 하드함돠...둘다 어지간히 타봤던 저로서는 자신할수 있네요....
탄성 또한 많은 버튼 팬들이 돌을 던지겠지만 내츄럴이 약간 더 좋씀돠.....
허나 내츄럴을 그만큼 소화 해야 빛나지 안그럼 무용지물이죠...^^:;
올해는 슈퍼 내츄럴로 바꿀까 생각 중임돠..^^:

이윤복

2003.12.04 08:09:25
*.79.171.140

모글에서 튕겨 나간게 제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였군여~~~^^;;; 작년 용평에서 모글 함 밟고 저도 모르게 뒤로 날아간 적이 있었눈데~~~ 근데 아직 초보라 전문 용어는 잘 몰겠네여~~저같은 초보가 이거에 익숙 해질라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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