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용기는 무척이나 허접한 사용기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보드 실력이 무척이나 초보인 관계로..
시작함다..
작년 시즌, 처음으로 보드란걸 지산에서 타보고...
'이거이 내 취향이디..'란 생각이 번쩍!!!...(재작년에 스키에 절망한적이..)
올해 군복무관계로 불투명했으나..(전부터 하던건데--..)
뭔 약을 잘못 먹었는지..보드를 충동구매했음돠...
강남의 모샵..드x곤이란..곳에서...
제 키만 보고..첨엔 립텍 야마자키에 플럭스바인딩,DC부츠를 권했으나..--
몸무게를 말하니 당장 치우고..마침 알맞은게 있다고..(예산은 100--.)
가져온것이 Nitro Naturals 169 99-00
이것에다가..버튼 미션 바인딩에 프리스타일 부츠를 가져오더군요..(01-02)
98만원에 주겠다며.--..머 한번 타본놈이 뭘 알겠습니까?..-
같이간 군배 선배 겸 형이 괜찮다고..--..하니깐..줏어들은건 있어서..
내추럴이 나이트로 최상급모델이었다...는 것..정도만 알고있음..
싼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서...걍 사버렸음돠...근데...문제점 돌출.
이 데크가 들어가는 가방이 없었던 것임돠..--...
이 엽기적인 길이의 데크가 우리나라에 있는것이 신기하지만..--..
이건 알파인인지..원--...이런 저런 가방에 맞춰보다가..---
들어가는건..백팩에 매고 다니던가..버튼 보드백하나가 들어갔습니다..--..
순간...엄청난 고민을 때렸습니다..보드백 가격이 쩜--....
그러나 없이 살수도 없고...가방이 없어서 사는것이니 깎아서 사버렸슴돠..
이 넘의 가방 좋긴 한데..큼지막해서..옷이 두벌이나 들어갑니다..
고글 들어가고..장갑들어가고..비니도 넣고..부츠도 넣고..다 들어갑니다--..
아무튼 이렇게 샀구여..
타본 소감은...걍 잘 나간다--..
뭐 잘 타야...말린다,단단하다..등을 이야기하지요--..
반 구입기 스타일인데..이런 보드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참고로 제 키는 180이고 몸무게는..9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