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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타키온 시승용 데크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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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에서 즐기고 있는 흥선이라고 합니다 휘팍으러 몸풀러갔다가 우연하게 시승하게된 타키온 157 시승기를 작성해 봅니다 저는 21,-6 스텐스58 덕스텐스 사용자 입니다 전향이 아니라 다를수 있겠지만 궁금해하시는분들도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타보고 느낀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외관은 블랙 무광에 아주 깔끔 합니다 인서트홀 이나 데크 가장자리 끝부분 마감도 깔끔하네요 데크의 외관만봤을때 완성도가 높아보였습니다
바인딩 결합하고 들어본결과 역시나 티탄데크라 묵직하고 무겁습니다
슬턴성애자라 슬턴을 많이타는데 데크가 둔하지않아서 슬턴조작성은 좋습니다 그러나 티탄데크이다 보니 슬턴시 체력소모가 많을수밖에 없네요
카빙시 프레스 업시점이 조금 늦으면 데크한테 끌려가네요 정확한 업다운 타이밍을 맞춰줘야 제가 원하는 턴호가 나옵니다
전날 프리덱 타고 숏카빙 할때 데크가 버티지 못하고 턴이 터질때가 있는데 타키온은 데크에 가속이 붙는데 마음속으로 안심? 안넘어 질거같은데?라는 기분이라 데크를 믿고 마음놓고 달렸습니다
엣지의 그립력은 뭐 말할게 없네요 엣지가 슬로프를 꽉 물고있는듯한 느낌이네요 프레스 해제시 리바운딩도 튀어오르고 재미있습니다 제가 트릭도 해봤는데 되긴 다됩니다 그러나 힘들어요 무게도 무겁지만 허리가 딴딴?딱딱? 합니다 라이딩시 토션은 들어가지만 트릭할때는 허리를 휘기가 프리데크 타는 저로써는 힘들었습니다
정숙성 티탄데크 타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승용차로따지면 세단타는 느낌 설질은 비포장인데 승차감은 아스팔트를 달리는 기분 ㅋㅋㅋㅋㅋㅋ
무지궁금한 데크였는데 시승까지하고 넘넘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상 간단한 시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