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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노빌레 / 샵구매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및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및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노빌레 및 라방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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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172cm/73kg

바인딩 1819플럭스 XV

부츠 1718노쓰웨이브 프로퍼시

바인딩각도,스탠스 45/36 56cm


사이드컷

19/20 노빌레SBX 165 13m

15/16 라방셀SBX 160 16.6m


시승날짜 및 사용기간

노빌레 : 1월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비발디 째즈,펑키,테크노 위주 라이딩

라방셀 : 지난 시즌 아마 작년 1월초???중반???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대략 1시즌 정도???


*지극히 주관적인 시승 및 사용후기이며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으니 걸러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활주력 (라방셀>노빌레)

 노빌레보다는 라방셀에 쫌더 활주력을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라방셀이 사이드컷이 더 길고 쫌 더 데크의 플렉스가 하드한 느낌이라 그런가 저에겐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급사, 완사 가리지 않고 다 타보았는데 라방셀이 쫌 더 빠른 느낌입니다.

요새 나오는 라방셀은 사이드컷이 좀 짧아져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봤는데 19/20라방셀SBX 166이 13.8m 네요)

아마도 같은 시즌 모델이라면 비슷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올해 라방셀 모델도 시승의 기회가 있다면 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2. 조작성 (노빌레>라방셀)

 노빌레가 훨씬 편안하고 조작하기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라방셀은 그야말로 직진의 성격이 강했으나

노빌레는 직진의 성격도 강했지만, 말아타는 미들턴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서

훨씬 수월하고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타던 라방셀로는 쨰즈에서만 미들턴이 되었지만,

노빌레로는 테크노, 펑키에서도 미들턴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라방셀로 급사 테크노,펑키에서 그냥 롱턴, 숏턴이 전부였던 제게 신세계를 가져다 주는 기이한 현상이~

아직도 그 생각을 하니 쉬이 흥분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ㅎㅎ


3. 그립력 (노빌레=라방셀)

 테크노 기준으로 숏턴, 롱턴 했을 시

두 브랜드의 데크 모두 다 아주 훌륭하게 절 내팽겨치지 않게끔 그립력이 탁월했습니다.

저는 고속주행시 그립력이 생명이라 느끼기에 두 브랜드 모두 너무 만족했습니다.

우월을 정할 수 없이 비슷하게 너무도 잘 절 받쳐주어서 좋았습니다.


4. 리바운딩 (라방셀>노빌레)

 리바운딩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라방셀이 리바운딩이 찰진 느낌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테크노에서 고속라이딩 숏턴시 통통 튀는 느낌은 라방셀에서 좀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느낌상 숏턴 반경도 큰 느낌이랄까???

그리고 완사에선 두 데크 모두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5. 고속라이딩시 안정성 (노빌레>라방셀)

 고속라이딩을 좋아하는 제겐 이 부분이 젤 마음이 이끄는 부분입니다.

길이에서 오는 안정감일 수도 있겠지만, (노빌레 SBX160을 안타봐서 모르겠지만서도)

노빌레가 라방셀 보다 훨씬 묵묵하게 급사를 내려오게끔 한다고 할려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라방셀은 급사에서 절 재촉한다고 해야할까요???

뭘 하기가 바쁜 그런 느낌이라고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6. 총평

 안전하게 타시기에는 안정성과 조작성, 그립력이 좋은 노빌레가

개성있게 리바운딩과 스피드, 그립력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라방셀이

좋을 것 같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은 사이드컷의 중요성을 확실히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말아타시거나 미들턴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데크 고르실 때 사이드컷 필히 감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이 글이 데크 선택에 있어서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헝글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댓글 '1'

까까오

2020.01.28 00:43:38
*.186.2.173

회전반경 16m ㅎㄷㄷ...... 시승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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