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일자 : 2019.01.20

시승데크 : 1819 노빌레 SBX 165

신체스팩 : 키 170, 체중 69, 발크기 255

사용장비 : 플럭스DM(1516이던가..?), 써리투프라임부츠

시승장소 : 오크밸리 G F D B

 KakaoTalk_20190121_104550853.jpg


먼저 저는 장비에대해 잘 알지도못하고 다양한 데크를 타본것도 아니기떄문에 그냥 1차원적으로 타면서 느낀대로 적겠습니다 ㅠ

기존에 오가사카fc를 탔었고 데크한장으로 4시즌째 타고있던지라.. 비교대상마저 급이안맞네요..

그래서인지 모든게 좋게느껴졌어요. 

아! 그리고 1617시즌떄 SBX155 시승을했던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너무재밌게타서 안그래도 1920시즌에 SBX로예판할생각이었던차에 사이즈를 뭘로할까 고민되서 이번에 160짜리 시승해본거였어요~ 



후기입니다.


1819SBX는 노랑바탕에 얼룩얼룩한 유광탑시트에요 실물이 정말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헤머라인이 과하지도않고 잘빠진게 맘에들어요~


제품설명을보니

[노빌레만의 특허 기술 APS시스템과 알파인보드 베이스를 똑같이 적용한 스노우보드 크로스

1718 SBX보드는 정통 보드크로스 스펙을 갖춘 데크입니다. 또한 소프트부츠를 착용하여 게이트트레이닝을 즐기는 라이더들에게 추천합니다.]

 라고... 합니다 ㅎㅎ 활주력과 그립력이 좋다는 뜻이겠지요..   



- 조작성 ★★★★☆


기존에 타던데크도 조작이 쉬운 오가사카fc157이고 160사이즈 이상데크를 타본적도 없었음에도 버겁다던가 엣지가안빠진다던가 그런생각이 별로안들었습니다. 한가지있다면 허리사이즈가 260mm라서 처음 엣지넘길때 미세한컨트롤이 잘안됬던기억이 있어요

힐턴떄 살짝만기울이면 엣지가 안넘어오고 좀더쎄게기울이면 확넘어가버려서 놀라고.. 그런느낌...? 제가평소 힐턴떄 인클이 부족했구나.. 라는것을 확 느꼇습니다. 한 두런타고 조금 적응되니 엣지넘김도 수월하고  fc만타던 제가 크게 이질감을 못느낄정도면 조작성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 그립력 ★★★★★


제일놀랐던 부분입니다. 어떻게설명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잘말렸고 특히 힐턴에서 가속이붙었을떄 프레스를 제대로주지못하면 턴이 늘어짐이생기는데 첫도입부떄 엣지만 제대로박아두면 자세가어떻든 그냥 잡고 말아올라가는것을 느꼇습니다

설명을 잘못하겠네요 ㅠㅠ  그냥 느낌자체가 너무좋았어요~


- 안정감 ★★★★☆


처음에 데크가 가볍다고 느꼇기도했고 티탄이 들어간것도아닌 우드카본소재이기에 별기대없이탔는데 안정감이좋다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것을 느꼇습니다.  분명 평소타던속도보다 빨랐음에도 불안하질않았어요 몇런 후 적응이좀되니까 자신감이붙어서 더 과감하게탈수있게되고 또 그게 잘되니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슬럽프에 허덕이고있던차에 레벨업한기분이었어요~


- 활주력  ★★★☆☆


데크스팩이나 다른분들의 후기들을보면 활주력이좋다 라는글들을 자주봤고 이미 많은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다니는만큼 검증이 된 브랜드의 모델이지만, 제가 생각했던것보단 빠르지않았던것같아요.

이게.. 슬롭상태나 시승데크의 왁싱상태의 영향이 좀 있을수있는데 저같은경우 특별히 초반가속도가 빠르다던가 감당할수없을정도의 오버스피드가난다거나 하진 않았던것같아요 그만큼 안정감이 좋다는뜻일수도있고 실제론 빠르지만 체감속도가 낮았던것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제가 타면서 느꼇던점은 이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시승을해보고 느낀 그대로 작성한것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비교대상이 상대적으로 등급이낮은 데크이기도하며 스펙자체가 달라서 저에게는 모든게 좋게느껴졌다는점을 말씀드리고싶어요.. (너무 SBX 찬양하는듯한 글만적은것같아서...;; 오가사카fc도 가성비최강 제 인생데크입니다...)



끝.


댓글 '5'

B.Boong

2019.01.23 13:28:50
*.237.3.73

저도 한 번 꼭 타봐야겠네요

macho

2019.01.24 05:28:14
*.111.14.129

데크한장으로 4시즌을 타신분이 어찌 별을 저리 줄 수 있는지...흠....단순히 오가사카와의 비교로 별을 저리 준 것인가요??

fortressjj

2019.01.24 19:59:57
*.111.10.206

이미 감안하라고 몇번 써놨구만, 읽어보고는 딴지거는건지모르겠네 ㅋㅋ

툭툭이

2019.01.24 20:12:45
*.223.22.209

동의

ggsky1105

2019.03.14 00:49:36
*.235.85.187

노빌레로 널리계열정도는 할 수있나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5
5407 보호장비 롬프 헬멧 써봤습니다(머리 크신분들께 대박... [22] 큰나무 2009-10-17   13878
5406 바인딩 인업고 바인딩 선택 가이드 - K2 VS GNU VS ... [19] pepepo 2016-02-24 7 13842
5405 바인딩 BUZRUN 버즈런 - PHYTON 파이튼 바인딩 ... file [18] i원츄 2010-12-13   13827
5404 보호장비 홍진(HJC) 헬멧 구입기.. file [37] 몽키매직 2005-12-08 47 13775
5403 보호장비 14/15 파워텍터 상체보호대 개봉기 및 착용샷 file [26] 캡틴 2014-10-18 4 13716
5402 데크 알로이 스나이퍼161 시승영상및시승기 file [21] 호암 2015-03-07 27 13673
5401 DAKINE 리쉬코드+잠금장치... file [5] 비만고양이 2002-12-06 10 13626
5400 데크 1415 ROME ANTHEM 159 시승기 [31] 시영군 2015-01-06 3 13583
5399 데크 산타크루즈 0506 TT [RIOT] 156 file [11] defmarin 2007-08-06 38 13581
5398 부츠 11만원의 축복, Atomic, Tremor 05-06. file [16] 아크... 2007-10-23 35 13576
5397 고글 미러고글 몇가지 사용기 [31] 雪立™-지팡이 2007-01-06 70 13530
5396 데크 나이트로 t1사용후기 [14] oz201 2007-01-24 35 13507
5395 데크 15/16 YONEX REV 159 시승기~!! (간만에 키... file [43] 날아라가스~!! 2015-02-23 5 13451
5394 보호장비 롬프 보호대 간략 착용기 [25] freesoul 2008-11-13   13440
5393 데크 14/15 011 플랫킹 허접 사용기 [19] 웅씨! 2014-12-30 2 13437
5392 개봉기 비싸지않은 미국 브랜드 액션캠코더 (EGO캠)... file [14] 베어스귀신 2013-11-26 2 13430
5391 데크 카시 스타일로 타본 도넥 인클라인 헤머해드... file [14] 해일로 2014-03-02 2 13422
5390 데크 1112 살로몬 XLT 사용기 file [38] 해일로 2012-02-02   13419
5389 바인딩 14/15 버튼 다이오드, 라이드 엘헤페 간단 ... file [10] KINGCO 2014-11-06   13389
5388 데크 오피셜 사지마라 나만 타련다 [30] 푸린 2008-12-11   1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