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구매처

  아이엑스나인  

2

작성자 신분

  서포터(고글), 일반회원(렌즈)

3

사용기 분류

  사용기

 4 

 참고한웹페이지  

  X


1.장비 이력

   - 시력은 좌 1.2 / 우 1.5 로... 아직 상태는 양호한 편

   - 10년간 마트표 고글 이용 (그래도나름 고르고 골라서  4~5만원 이상 주고 산듯한....흐릿한 기억이 있네요.)

   - 1314 시즌 : DRAGON APX ECLIPSE GOLD IONIZED (아시안 핏)

   - 1415 시즌 : RED IONIZED 렌즈 만 교체

   - 1516 시즌 : IXNINE IX-3 MUSTARD GREY COBALT BLUE (인터 핏)

   - 1617 시즌 : DRAGON D1 DARK SMOKE (아시안 핏, 시착)


2. 장비 스펙 (제품 카다로그 참조)MOON01.jpg

    2) 특징MOON02.jpg

    카다로그의 특징들을 나열하자니...  오히려 카다로그 내용이 방대해지고 제가 느낀 내용이 너무 빈약해질 거 같아서 텍스트로 간략히 서술하겠습니다.


    - Snap Lock System (빠르게!, 쉽게!) : 스냅백의 똑딱이 단추를 이용한 방법으로 렌즈 교체를 쉽께 잡아 뜯고 결합하는 방식

    - T.D.A Lens :  기존 듀얼렌즈보다 50% 얇아져서 두배 더 얇은 렌즈로 시야의 정확성 확보

    - Lens Frame : 렌즈를 프레임으로 둘러싸서 렌즈의 보호 기능 강화

    - Maximun Peripheral Vision : 약 140도의 최대 시야각을 확보

    - For Glasses Wearer : 안경을 낀 채로 고글을 쉽게 착용 가능

    - 기존밴드보다 45mm 넓어지면서 보다 편안한 핏을 제공


3. 첫만남, 실망 그리고 서포터로서 다시 만난... IXNINE

원래 사용하던 고글은 드래곤의 APX 모델로 2시즌을 사용하면서 시야각 좋고(그간 마트표만 썼으니 당연한...), 핏팅감 좋고, 김서림 없고 모든것이 거의 만족스러웠던 고글이였습니다. 단지... 기스가 참... 잘 나고, 밴드 좀 갈고 싶은데(흰검이라 때가...) 갈수는 없는게 단점일 뿐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제품이였습니다. 밴드 끈이나 칫솔로 세탁이나 하자의 생각으로 1516 시즌을 준비했었는데... 헝그리보더의 비시즌 이벤트 중 하나인 "지난시즌 내장비를 소개합니다"에 당첨이 되여서 경품으로 IXNINE 이라는 고글을 처음 만나게 되였습니다. ㅎㅎㅎ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

MOON03.jpg

색상도 이쁘고, 디자인도 멋져서... 이 머스타드 색상에 맞추고자... 보드복도 검정+노랑으로 맞추게 되였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1516 개장빵을 먹던날... IXNINE 은 저에게 가혹한 결과를 주었습니다. 코로 바람이 송송 올라오고, 바람 덕분에 눈까지 영향을 미치니 눈에 눈물이 생깁니다. 네... 이 제품은 인터핏이였고, 제 몽골리안의 코 높이가 맞지가 않았습니다. 일단, 고글의 제일 기본적인 부분들이 어긋나기 시작하니 제품에 대해 실망이 생겼고, 하지만... 이거 헝그리보더에서 받은것인데 포기할 수는 없고... 궁여지책으로 코높이를 붙일까도 생각했지만, 제품 손상되는거 같아서 싫고... 그냥 시즌 내내 밴드로 꽉 조여매고 참아가면서 탔습니다. IXNINE 이 나랑은 맞지 않는 궁합이구나.... 이런 결론을... 내고 다시... 드래곤으로 가야하나 찰나... IXNINE 에서 서포터를 모집한다는 공모를 보았으나... 실망이 컸기에 처음에는 시쿵둥 했습니다. 그런데... 서포터즈 모집 대상에 있는 문구가 한개 보이더군요.


모집대상

- IXNINE를 좋아하는 스노보더라면 누구나 (이것은 저에겐 체감이 안온...)

- 헝그리보더를 매일 들어오는 스노보더 (해당)

- 친구들의 대부분이 스노보더이신 분 (30% 정도)

- 스노보드 관련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은 스노보더 (이런 행사는 개인적으로 잘 참여를 못하는...)

- IXNINE 고글을 사용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실 수 있는 스노보더 (이부분!!!! 이것이 서포터 신청의 계기가 된 문구)


실망을 주었던 제품인지라... 이 고글에 대해 사용하고, 객관적으로 내용을 적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만난 IXNINE 고글에 대한 서포터가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기를 적겠습니다.


4. 사용환경

   1) 휘닉스파크 호크, 펭귄 : 주간(밝은 날, 흐린날), 야간

   2) 베어스타운 리틀베어 : 주간(흐린날), 야간

   3) 총 6회 (약 30 시간) 사용

   4) 별도로 티탄클리어 렌즈를 구매 하여 다크그레이 렌즈와 혼합해서 사용


5. 사용기

   1) 장점

       - 주야간 별도의 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렌즈 교체의 신속함과 편리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고글과도 비교 불가일 정도로 정말 쉽고 속도가 빠릅니다. 그냥 렌즈를 뚜둑 잡아 뜯고, 렌즈를 뚜둑 맞춰서 끼우면 끝입니다. 이런 렌즈 교체가 너무 쉽다 보니, 별도의 클리어 렌즈 구매를 정말 잘 한 듯합니다. 클리어 렌즈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IXNINE 고글 뿐만 아니라 모든 고글이 마찬가지겠지만 클리어 렌즈 추천합니다. 슬로프의 상태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게 이렇게 편한 것임을 그동안 몰랐다는게 아쉽습니다.

        - 프레임이 아주 얇은 상태의 렌즈라서 시야각은 프레임이 없는 드래곤 APX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시야각은 양호.

        - 아시안핏을 사용하니 기존 인터핏을 사용했을때와는 체감 자체가 180도 달랐으며 바람 유입도 없고, 김서림 부분도 없었습니다. 역시, 제코는 100% 아시안핏이라는 걸로 결론을....

        - 기스, 스크래치등이 아직까지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좀더 구르고,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 현재까지 렌즈 내구성에 애해서는 만족합니다.

        - 김서림, 바람의 간섭으로 인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 밴드가 넓어진점은 김서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들었는데... 김서림 증상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사용한 뒤에 알 수 있겠습니다. 대신 밴드가  넓어져서 핼맷에 부착하는 것이 좀더 수월한 정도의 체감이 있었습니다.

        - 커스텀이 가능한 구조로 렌즈 뿐만 아니라 프레임, 밴드까지 다양한 구성의 커스텀이 가능한것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밴드 교체도 쉽게 구성되여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별도로 사용한 티탄클리어렌즈는 참 장점이 많은 렌즈로 생각합니다. 투과율 82% 로 매우 좋은 투과율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볼때는 눈동자가 생각이상으로 잘 안보입니다. 더구나 빛을 살짝 받으면 티탄느낌의 반사광이 렌즈에 형성이 되여 눈동자는 더욱 안보이게 됩니다. 눈동자가 보이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신 분에게는 더욱 괜찮은 아이템 같습니다.

        - 핸드폰 카메라 렌즈로 비교해본 촬영샷입니다. 이것은 카메라 렌즈에 의한 결과물이므로 신뢰성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는 없으며 참조용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moon04.jpg


moon05.jpg


   

    2) 단점

        - 가격부분이 조금 높게 되여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IXNINE 의 가격대로 비교를 해보면 쟁쟁한 해외유명브랜드의 고글들과 라인이 겹치거나 오히려 비쌀 수도 있는 점... 이런 부분 때문에 가격이 다운된 이월 모델 인기가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핏팅감이 조금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얼굴에 착 붙는 느낌보다는 얼굴에 닿는 느낌이 평범합니다.

        - 이부분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신체적 사이즈 때문입니다만, 아시안핏임에도 불구하고, 코에 약간의 유격이 느껴집니다.(제 코가 낮아서 그런 개인적인 부분들이겠지요 ㅠ ㅠ) 그래도, 다행인건 바람의 유입이 느껴지지가 않는 점이긴 합니다.

        - 고글의 프레임, 밴드, 렌즈에 대한 커스텀 부분들은 나만의 유니크한 구성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장점으로 보는 부분이나, 이것 역시 개별적으로 구매를 할 경우 가격의 압박이 느껴져서 단점으로 적었지만... 그러면서도...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한다면 오히려 파트별 구매로 비용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기타

      - 이번 고글 제품을 사용하면서 투과율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모든 고글들이 투과율 OO % 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 가 도대체 멀 의미하는지 체감이 오지 않았었고, 주야겸용, 주간용, 야간용, 흐린날... 등등 환경값들로도 안내가 되여 있는데... 이것 역시 숫자가 나타내는 수치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이 사실 이였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인 체감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는 절대 아닙니다.

      - 20 % 미만의 제품들은 맑고, 밝은 주간에 적합, 즉 다크그레이 렌즈가 14%인데... 많이 흐린날이나 야간은 시야가 어둡다는 느낌이였습니다.

      - 20 %  ~ 30 % : 주간, 약간 흐린날, 야간(괜찮으나 적합하다고 보기엔 어두운 정도)

      - 30 % ~ 50 % : 주간, 흐린날, 야간(적합하기에는 그래도 약간은 부적합한...)

      - 80% 이상 : 클리어 계열들은 맑고, 밝은 주간만 제외하고는 흐린날, 야간에 매우 최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6. 결론

국산 브랜드 IXNINE 고글을 최초 사용했을때에는 인터핏 때문에 사용감에 많은 불편을 경험하였으나 아시안 핏으로 경험한 바로는 예전에 느꼈던 실망스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체감이 컸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두번째 체감은 렌즈 교체가 너무너무 편하고 쉽다는 것이였습니다. 손에 익숙해지면 렌즈를 분리하는데 3~5초, 결합하는데 10초 정도 걸리는 부분들은 정말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처음 클리어 렌즈를 사용해본 결과, 주간/야간 렌즈가 별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참 좋다.... 라는 점입니다. 더구나 교체까지 쉬우니... 이런 부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유명 해외 브랜드들과 비슷한 가격대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대동소이한 품질과 렌즈 탈부착의 뛰어난 기능들, 그리고 국내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AS 정책등으로 경쟁력이 점점 생겨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경험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 IXNINE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고글은 커스텀을 통해서 계속 업그레이드로 파트 교체를 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런 부분은 오히려 미래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경험하면서 비용 절감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지으면서 일부러 적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글의 디자인 적인 부분입니다. 저는 고글 디자인도 사람들의 얼굴과 체형에 따라 거기에 맞추어지는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서, 디자인 부분보다는 고글의 성능과 체험에 맞추어서 작성을 했습니다.


에효... 확실히 데크, 바인딩, 부츠보다는 고글에 대한 사용기를 적는 것이 제일 어렵긴 하네요. 적다보니 너무나 긴 사용기가 되였습니다. 긴글 지루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짤은 고글 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moon06.jpg


댓글 '21'

아딸

2016.12.02 15:54:15
*.62.2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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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거읽다가 라면다뿌렀다.ㅡㅡ
이건논문이라~~~ㅎㅎㅎ

8번째

이클립스♠

2016.12.02 15:56:13
*.180.41.191

ㅎㅎㅎ 퍼저버린 라면에게 위추를 드립니다. 그냥 사용한 체감 그대로 서술했는데... 전문적이지 못해서 좀 많이 길어졌네요.

감사합니다. ^^

assay

2016.12.02 16:05:50
*.36.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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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잘읽었습니다ㅎㅎ 아직 가격 때문에 접하지 못해봤지만 마치 직접 사용해본느낌이 드는군요^^
앞으로도 많은 글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기회가되면 ixnine제품도 사용해봐야겠내요

이클립스♠

2016.12.02 16:07:39
*.180.41.191

감사합니다. ^^

부족한 글에 좋은 내용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와 좋은 장비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유했으면 합니다. ^^ 

꼬.....쏠

2016.12.02 16:18:26
*.110.10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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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클립스♠

2016.12.02 16:24:57
*.180.41.191

감사합니다. ^^ 꼭 IXNINE 고글 뿐만 아니라 타 고글 사실때에도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Ellumi

2016.12.02 16:47:06
*.81.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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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이클립스♠

2016.12.02 17:07:35
*.180.41.191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Firststep~!!!

2016.12.02 16:49:33
*.149.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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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엑스나인 사용중입니다.. 편광 블랙 / 티탄클리어 사용중입니다.

숟갈 하나 놓자면...


1. 코와 광대 부분이 들뜹니다. 

밴드를 꽉 쪼아서 고글을 펼쳐야 피팅이 잘 되더군요. 신경써서 피팅해야 하다 보니 코와 광대 틈새로 숨이 들어가 렌즈 내부에 제 숨결의 습기로 계속 얼룩집니다..제 광대가 문제겠지만...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2. 마땅한 주야간 겸용이 없다 

본문에 있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지만, 투과율만으로 표시해 놓으니 타 브랜드에 비해 주간겸용이 뭐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렌즈 두개를 사용해도 되지만요.

3. 렌즈 교체 시, 코 부분 흰지가 잘 안걸린다.

이마 부분부터 잠그면 코부분이 잘 안잠기더군요. 코부분 부터 잠그면서 가니 쉽게 됩니다. 


그러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고글입니다. 

렌즈 교체가 이렇게 쉬운 고글은 첨이며, 티탄클리어 렌즈는 야간/흐린날 완소입니다. 

지금도 훌륭한 고글이나 좀 더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이클립스♠

2016.12.02 17:14:35
*.180.41.191

이런.... 수저하나가 너무 큰 수저를 올려놓아 주셨습니다. ^^

1번은 제가 느끼는 부족한 핏팅감과도 비슷한 체감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김서림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어떤 증상이고 왜 발생되는 지에 대해서 공감이 갑니다.

2번은 빨간색으로 박스 친 정도가 주야간 겸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oon07.jpg


3번은 코부분 쪽이 그런 증상이 있었군요.... 전 양쪽 부터 체결해서 부착을 했는데... 괜찮았었습니다. ^^ 코부분 부터 잠그는 것도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티탄 클리어는 ㅎㅎㅎ 완소 100% 인정합니다.

저도 댓글의 맨 마지막 멘트에 공감합니다. 너무나 좋은 댓글과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첨부

Brembo

2016.12.02 19:07:20
*.170.1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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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IXNINE 고글 렌즈하고 안맞더군요..

지금은 드래곤변색을 쓰고있고, 예전에도 드래곤, 스미스 이런애들위주로 썼었는데,

딱이틀 써 본IXNINE고글은... 뭐랄까... 보이는게 약간 부자연스럽다할까요..

시야가 깔끔하지 않았던 기억이...

그것도 요즘물건은 괜찮을려나요..

이클립스♠

2016.12.02 19:15:41
*.180.41.191

아.....id: Brembo님은 이전 고글들에 익숙해지셔서 이질감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사용이력이 드래곤 정도라서 그리 큰 차이를 못 느끼긴 했어요. ㅎㅎ

sapapa

2016.12.02 21:58:10
*.140.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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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님사용기에 항상 눈이 즐겁네요..^^

잘보고갑니다~~


이클립스♠

2016.12.02 22:20:17
*.70.53.52

개인적인 사용기에 과분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꽃∂

2016.12.04 15:21:04
*.98.222.21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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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에서 정성이보입니다. 성격이 인품이 보이네요.
좋은사용기감사합니다. 추천이요~~

이클립스♠

2016.12.04 19:10:28
*.178.4.236

너무 과분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사용기라서 주관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

꽃을든옥동자

2016.12.05 22:54:45
*.223.30.22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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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코가 높은편인데 ix-3는 마찬가지로 뜹니다
피팅감이 안좋은데 맞는듯
피쉬볼은 착착 감기는데 말이죠 ㅠ

이클립스♠

2016.12.06 09:37:49
*.180.41.191

코가 높으신데도요???? 저는 좀 많이 낮은 편인데... 핏팅감은 평범한데...다행스럽게 바람같은것은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고글도 코/광대뼈에 따라 적절한 핏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

반쪽보더

2016.12.07 20:34:02
*.150.216.213

추천
1
비추천
0

전 안경착용자라서 스미스를 버릴수가 없....
(얘네 전용 도수클립이 따로 있어서....그걸 또 덜렁 사다날랐지요...)

그 고글도 이제 밴드 수명이 다 되어가는지라
또 사야하나 둘러보는 중입니다만,


저도 시작은 저렴이로 출발했지만
안경착용자여서 그런지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본지퍼 피넘이 시작이었고
구입 후 출격 하루만에 렌즈 전면에 큰 스크래치를 내버렸...

이후에 오클리(제품명은 까먹었지만...),
레이다 패스를 거쳐서 지금의 스미스 I/OX 까지 왔습니다.

I/OX 역시 JIS 킷트로 확장시켰으나
바라클라바도 없었고 넥워머와 비니만으로는

제 몸의 열을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김서림 방지 처리를 해도

생겨나는 김서림은 당해낼 방법이 없었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너무 상세하게 올려주신 사용기 덕분에
티탄클리어에 눈길이 스르륵 가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욕심을 내어본다면, 고글을 하나 더 구입해서
주간 따로, 야간 따로 바꿔쓰는 만행(??) 을 저질러볼까 합니다.

이클립스♠

2016.12.07 22:36:49
*.178.4.236

장문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서 id: 반쪽보더님의 고충(선택의 폭이 좁은...ㅠ)을 이제서야 알게되였습니다.

ㅎㅎ 요즘은 티탄클리어로 거의 주간/야간을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단지... 햇빛이 쨍쨍한 날에만 다크그레이 렌즈를 사용하고 있고요. 야간에는 주변 분들이 클리어인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ㅎㅎ 시야성, 편의성, 디자인을 고려하신 다면 티탄클리어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저도 안경을 착용해보지 않아서 이부분은 매장에서 체험을 하시고 결정을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ㅎㅎㅎ 욕심 내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요. ^^ 상세하고, 친절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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