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김현식프로.

비디오를 자주봐서인지

하이원 제우스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마시는데

옆 테이블에서 다른분과 쉬고 계시더라고요.

일어나실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가려고 하실때 인사드리고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밖에서 직접 시연도 하고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시더군요.

아.. 그때부터 무한존경과 함께 프로에대한 동경심이*_*

아무튼 프로도 사람이라 성격따라 사람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를 무시하고 민폐라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는 분명 잘못된겁니다.

강자에겐 약자를 배려할 약간의 의무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사회적 강자들에겐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있는거고요.

내 생각에 장프로나 그 댓글단 프로라는 분은

행동보다 마인드자체에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