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17일 와이파이랑 무주 원정을 갔더랬습니다.

설천 상단 올라 가는 리프트 스키어 두분 저 와이파이

한분은 연세좀 있으시고50대 한분은 대학생

리프트 중간쯤 올라 갔나 스키 어르신 저 봐라 보드는 스키의 적이다 한번타면 얼음 다보이고 슬로프 너무 넓게타서 짜증난다

옆에 분도 맞장구 이때부터 저는 울컥 한마디 할려다

스카어르신 난 저런거보면  앞 질러 보드 진행방향에 멈춰선다 그럼 보드 식겁한다.. 이건 뭐 자랑 인지 이때부터 이사람 하고 말삮음 안되겠다싶어 가만히 경청,, 상단 도착후 슈퍼G 타러 가는데 스키 어르신..보드 앞에 멈춰설 실력은 아닌것 같은데,,,암튼 조심히 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