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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이원 제우스 내려오는데(굴러서) 40분 걸린것을 시작으로 보드를 입문했습니다.
베이직턴이 안되서 강습을 받을때 강사분 고생 많이 했드랬죠 ㅋㅋ(뒤에서 받아주셨거든요, 같이 넘어지기도 ㄷㄷ)
올해 시즌권을 끊고 열심히 타겠노라하면서 하이원을 들랄날랄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느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착각이었습니다.)
제우스 내려오는것은 괜찬았지만 힐엣지에서 토엣지로 전환할때 보드가 눈에 걸리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작년에 받았던 강사분에게 다시 강습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보드 잘타는 사람이 없어서 제 자세 망가지는지 몰랐습니다.. ㅠ
강습시간 내내 주피터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힐엣지에서 토엣지 전환 강습받는데 다리는 쥐가 나고 넘어지고
결국 어느정도 고치긴 했는데 아직 미숙해서 25일날 가서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도 고무적인것은 토엣지에서 힐엣지 할때는 정말 잘한다고 칭찬받았습니다.(흐뭇)
초보여러분 처음 배울때는 잘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타세요.. 저처럼 혼자타타보면 자세 엉망되고 고치는데 고생합니다.
ps) 하이원에 상주하시는분들 좀 가르쳐주세요 :) 밥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