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키를 10여년 타다가 보더로 전향을 했는데요....

스키란것은 역사도 깊고 거의 테크닉도 발전할 만큼 발전해서 기술만 있음 참 힘안들이 탈수 있는 운동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스키장에 가면 70대 할아버지도 최 난이도 코스에서 사쁜 사쁜 내려오는것을 볼수 있는데요..(아.. 참고로 저는 미국 엘에이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스키는 별로 힘안들이고 잘 탈수 있도록 그동안 테크닉이니 장비들이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도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보드 역사가 짧아서 예전에 프로 선수 였던 분들중에 50대가 넘으신분들이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보드 타시는 보더 분들이 50이 넘어도 보드를 타고 최 고난이도 코스를 유연히 내려 올수 있을까요?

암만 해도 보드는 허리힘이 많이 들어가구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이라 나이 드신 분들(자기 관리 잘하시는 분들제외 하곤)은 힘드실꺼 같은데...

그리고 보드도 아직까지는 계속 진화 되고 있다고 봐야 하는게 아닌가.... (걍 제 생각입니다...)

몇년전 스키 타보다 그냥 재미 삼아 한번 보드를 타봤는데 제 기억으론 그때만 해도 힐컵 이란거 조차 없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한 5~6년 전쯤이였던거 같은데...)

초창기 보드는 바인딩 위주였다가.. 한동안 스텝인이 유행을 하고 도로 바인딩이 튼튼 하고 리스폰스 좋으니까 도로 바인딩으로 타는 추세고....

보드도 자꾸 진화 하고 새로운 기술도 자꾸 나오면 여기 계신 분들 5~60세 정도 될즘엔 다들 여유롭게 젊은 사람들과 보드 탈수 있을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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