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코로나로 전국, 전세계가 난리도 아닌데..

이 시국에 보드타러 간다고 국민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우리 보더들의 입장에서는

이 시즌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 그 참 괄약근이 타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아웃도어 스포츠라 밀폐와는 상관이 없지만..

리프트를 타기위해 대기줄이 밀집이 되는게 욕을 먹는 이유일텐데..

보드장에서 번호표 발권기를 내놓고 번호표 발권받아서

1~25번대 대기헤주세요~ 하는 알려주는 LED 전광판 하나 만들어 놓으면 긴 줄이 안 생기고

밀집이 안되고 서로 널널하게 줄을 설수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번호표야 뽑는데 시간이 얼마 안걸리니..

물론 이렇게 되면 뺑뺑이는 돌지 못하겠습니다만.. ㅎ

보드도 타러 가지도 못하면서 별이 별 생각이 다드네요.

용평에는 눈이 언제 올라나..

무주에는 눈이 언제 올라나....

아.. 오랫만의 글인데.. 이 글을 어케 마감해야 하나.. 

ㅋ다들 안보하시고,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