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집이 한시간 거리인 전주여서 

8년 연속 무주를 이용했는데요.

지난시즌 스키전용으로 뺐긴것 같았던 야마가 슬로프,

시즌초에 탈 수 있는 유일한 상급자 슬롭인데

'다음시즌에는 다시 탈 수 있겠지, 1년만 테스트 하는 거겠지'라는 희망으로

한시즌은 참아봤습니다.

이번 시즌권 공지를 보니 더더욱 최악이더라고요

그나마 2월이 되서야 겨우 상급코스 맛을 볼수 있는 

미뉴에트 마저 스키 전용으로 가져가버리다니..

아무이유없이 금액 올린거는 참을 수 있었는데..

시즌내내 초중급만 타라는 건 진짜 아니죠.

더는 못참겠습니다.. 운전좀 더 하더라도 x6 끊고 

하이원 오투 이용하는게 낫겠습니다.

더러운 무주 개 xxxx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