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자드래곤 | 2015.10.22 | | 본문 건너뛰기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
저 따뜻한 호빵에 |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
우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
돈을 넣을 때면 가슴이 짠해 |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 가 |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 가 |
버스 창엔 입김을 호호 애기 발자국은 콩콩 |
앞에 앉은 커풀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야 |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 때면 |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
그장면 이제금 펄쳐지고 있어 지금 |
너같은 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 때면 |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을 너에게 감겨 |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
파란 불만 기다린다네 |
너와 난 술에 취해 |
차가운 길거리에 |
그때 너의 손을 슬쩍 |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
원래 사랑은 유치해 |
겨울은 더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
잘 보이고 싶었던 만큼 |
행복은 모두 내차지 |
어딜가든 너와 함께 할래 끝까지 |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 때면 |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
그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
너같은 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 때면 |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 쳐 |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 쳐 |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
[Yeah This was romantic jp |
For all the romantic people like you & me] |
싱글님들 로맨틱겨울 좀 보내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