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Menu

예의바른 아들????

by clous   |  2012.01.16  |    |  본문 건너뛰기

DdSC_0749.jpg 울 아들 얘깁니다.

 

요즘 조금 탄다고 아주 자랑질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봐야 이제 비기너턴 하는수준인데 말이죠.

 

괜히 넘어져 있는 사람 옆으로 지나가고.....

 

초보자가 낙엽 하고 있으면 그 옆으로 나름 폼 잡으면서 내려갑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쳐다보는줄 알고.....  ㅡㅡ;;;

 

물론 그럴 나이기도 하죠.  이제  초딩 3학년 올라갑니다.

 

매번 위에서 말한 위험한 행동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서 주의를 줍니다.

 

말로는 알았다고 하는데 막상 잘 지켜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간혹  사람이나 보드끼리 부딛치거나 하면 사과를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랬더니...... 

 

슬로프에서 보드끼리 스치니까  한다는 말이..

 

오른손을 살짝 들더니...

 

"미안합니다~ "           이러더라는....

 

 

 

야임마!!  미안합니다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지!!!

 

암튼 예절교육을 다시 하고서  태워야겠습니다.

 

 

 

사족 : 그나저나 이번 토요일 일요일  휘팍은 ...  지금까지 경험한 휘팍 중에서 최강으로 많은 인파였답니다.  ㅜㅜ

 

 

 

 

 

추천 (0)

첨부 [1]

댓글 [1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