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작년 동호회 언니한명 오빠한명있었는데ㅋㅋ

나 그오빠랑 잘지내고있었는데 둘이 알고보니 애인사이 ㅋㅋㅋ

오빠도 아님ㅋㅋ나보다6살많았는데 내가 금마 두달 가깝게 지내면서 쓴돈이 자그마치 삼백만원!!!!

갈 때마다 카풀비 꼬박꼬박줘 ㅋㅋㅋ 현금없으면 내카드로 지 차 기름값넣어~~ 내가 준 상품권만해도 몇만원~~

마트한번 갈때마다 5만원~ 가서 맨날배고프다고 징징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목마르다고징징대~~

나랑 다른스키장 원정 갈때 주머니에 6만원 가져간놈임ㅋㅋㅋㅋ무슨 강원도간것도 아니고 ㅋㅋ 돈없다고ㅋㅋㅋ나 18만원쓰고옴ㅋㅋㅋ현금서비스받아서ㅋㅋ 안간다고하니까 졸라 가고싶다고 캐 징징 물론 시즌 막판이라 시즌권도 친구한테 빌려놨었음ㅋㅋㅋ

나보다 6살 많은데....ㅋㅋㅋ

나 당시에 갓24살이었는데 ㅋㅋㅋ엊그제 스물셋..ㅋㅋ

아무튼 언니가 보드복빌려달래서 빌려줬는데 동생입힌다길래... 받을시기 놓쳐서 못받구있었는데

아무튼 헝그리장터에 그 브랜드 검색하던도중에...ㅋㅋㅋㅋㅋ

내 보드복이랑.....ㅋㅋ 내가 그보드복 입고있던 사진이 뙇!!!!!

보드복이 엄청 특이해서 어느누가봐도 내꺼임ㅋㅋㅋ

난 빌려줬을 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연락안한다고한들

그걸 팔구있어....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나 가지라구 주지않았느냐 이러는데... 난 아닌데 그게얼마짜린데 주지...ㅋㅋㅋ내가 스물두살때 첫월급으로산첫보드복인데ㅋㅋㅋ

정가에 38만원에 샀다고 거짓말해놨데? 그거속이구 상대방한테 팔았겠지ㅋㅋㅋ

다음주까지 돈은 됐구 보드복 구해놓으라구했으니까 구해놓겠죠....ㅋㅋㅋㅋ

아 완전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