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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잡아온 우렁한마리...

by 탁탁탁탁   |  2013.06.18  |    |  본문 건너뛰기

해금 좀 시키고

집 어항에 넣어두었더니

이놈이 새끼를 까더군요

쬐그만 우렁 새끼 다섯마리가

다슬기와 새우 틈바구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어미 우렁이 좀 큰데 이게 기어다닐떄면 참 먹음직 스러워요

연해보이기도 하고....

오늘은 마트에서 우렁살을 사서

된장에 지져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축구 하는날.......

오늘은 우렁된장쌈이다..... 

 

김치는 없어도 소주는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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