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분석 [Lv.0] | 2013.08.05 | 본문 건너뛰기
지난 3일 저녁 대만 타이베이(臺北)시 총통부 인근 대로에서 20만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 군대에서 가혹 행위로 숨진 병사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홍콩 봉황망은 집회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카이다거란(凱達格蘭) 대로변에 운집했으며 "진상 규명이 없으면 용서는 없다", "마잉주 총통은 거짓말을 중단하라, 국민이 곧 주인이다"는 구호를 외쳤다고 4일 보도했다. 카이다거란 대로는 대만 총통부로 이어지는 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