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동동주 | 2013.10.02 | 본문 건너뛰기
20대중반의 러브 스토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나의 옛 여인이 결혼합니다.
이제는 옛날을 공유하는 좋은 친구
그 웨딩화보속 지금 남자 주인공이 나 일수도 있었겠다는 재밌는 상상도 해봅니다.
나의 바램중 하나가 옛여인들과 세월이 흘러서 다시 만났을때, 정말 동동주 한사발 하면서
마음 털어놓고 그냥 대화 하는거.
정말 옛날 이야기 초탈해서 다 하는거. 19금 이야기도 하는거 ㅎㅎ
그떄 그 감성을 공유했던 사람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