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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데크라... ㅎㅎ

by 날쭈   |  2013.10.08  |    |  본문 건너뛰기

저 역시 유령데크... 작년에 곰말에서 한번 마주 쳤습니다.

 

곰말 꼭대기에서.. 이번엔 기필코 둔턱에서 앙칼지게 날라 봐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출발할려는 찰라..

 

누군가 제 옆을 똭.. 지나 가더랩죠.. 너무 빠른 그분..

 

순간 데크만 보이고.. 사람이 보이지않아서..

 

아 이분 람보뤠기니 같은 사람이구나 그저 국산인 나는 순삭이구나 생각하며.. 가는중..

 

유령데크라는 인지..

 

불타는 저의 맘을.. 급.. 땡기며 직활강 시전.. 간신히 곱등이 자세로 캐치..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남자면 욕하고 여자면..@!#!@!@%!@!@#!

 

저 위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렌탈 복.. 검검을 입으시며.. 쫄쫄 내려오시는걸 발견..

 

전..  그래서..

 

흠.. 안얄라줌..

 

결론은.. 너무 위험합니다..  저도 그냥 냅둘까 했지만.. 혹시모를때문에.. ㅠ

 

꼭.. 스키딩 원풋이나.. 제발.. ㅠ  걍 도착했다고 던지지 말아주세요..

 

이상 저의 생생한...  곰말 느낌이였습니다..

 

쓰니깐 역시 망글이군.. 글은 올리는게 아니였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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