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하는거 보니까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할려는 액션은 전혀 보이지 않는거 같더군요. 동호회 운영진이 어떤 결정도 하지 못하게 하고 통보식으로만 일을 해결하더군요. 또 문제는 시즌방 이용자들도 고객인데 고객프라이버시는 무시하고 맘대로 쳐들어와 지들 맘대로 방을 뒤진건 상식밖의 행동이더군요.
년 같은 일을 당하면서도 하이원 동호회장들은 동호회를 위해 참았는데. 지금 2600만원이란 돈을 환불못하겠다는 문서로 협박은 견디기 힘들어 폭발한걸로 압니다. 저 동호회도 7시즌 가까이 하이원에 큰 해 안끼치고 잘 운영해온 동호회인데 수건 2장에 2600만원이라는 문구에 폭발한거 같습니다..
7시즌이나 운영하다 그동안 운영하면서 하이원측 직원 몇에게 찍혔나봅니다. 단체생활이다 보니 몇몇 아닌 사람들로 인하여 전체가 피해를 당하게 된 경우인 것 같은데, 결국은 누가 이기든 힘~싸움으로 갈 것 같네요. 합의가 안된다면 회원중에서 법쪽에 계시는 분의 자문을 받아서 소송이나 소비자원에 중재를 요청해야 할 것 같네요. 대게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그럴경우 개인을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기위해 시간끌기 작전으로 나가는데 그럴경우를 대비한 하이원측 부당대우에 대한 자료모으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직원대화, 메일, 공문서 기타 등등... 장기전 생각하셔야 할듯. 특히 중요한 것은 몇 하이원 측 직원중에 해당 동호회에 안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이번 경우를 발생시킨듯한 직원을 찾아내서 유도질문이나 사측에 불리한 대화내용을 녹음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이상 허접한 개인생각이었습니다.
양측말을 다 들어 봐야 알겠지만.. 동호회측에서 몇몇 분들이 아마도 하이원입장에서 피해를 봤다고 생각되게 행동하셨을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여튼 과정이 어떻게 일을 하이원이 너무 크게 벌이긴 하네요.. 하이원 베이스인데... 부부이고 매주 하이원 내 콘도갑니다. 보면 동호회분들 콘도 들어 가는것 보곤 하는데... 일이 억울하지 않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혹시 다른 책잡힐만한 일은 없었었나요??
왠지 뭔가 꼬투리 잡고 쫓아내려고 한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