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리틀 피플 | 2014.02.12 | | 본문 건너뛰기
바인딩은 롬 타가(S/M) 사용중이구요. 부츠는 년식이 오래된 살로몬 옵티마(240mm)라는 부츠입니다.
우선은 우려했던대로 발의 피로도는 상당합니다.
장착 후 2.0을 사용할때는 덜했는데, 3.5로 바꾸니 발의 피로도가 더해지네요;;;ㅠ.ㅠ
궁금한건 부츠와의 궁합인데요. 부츠의 새끼 발가락쪽이 심하게 구겨집니다.그러다보니 새끼 발가락
통증이 무척 심하구요. 플럭스를 사용할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부츠가 너무 뚱뚱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심하게 구겨져서 새끼 발가락을 심하게 압박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발 전체의 통증과 함께
새끼 발가락의 통증이 너무 심해요. 이게 말로만 듣던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인가요?
부츠를 바꿔야할까요??
그리고, 토턴시에 데크에 충격이라도 가해지면 부츠끈이 어김없이 풀려 버려요;; 전에는 오래 타다보면 조금 풀린다는
느낌이 들기는해도 충격을 받는다고해서 풀리지는 않았는데.... 오래되서 그런 걸까요??
부츠는 마지막에 두번을 묶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드 양말 추천해 주세요. 보드 양말이 모두 증발해버려서 싸구려 보드 양말 신고 탔더니 살이 죄다 쓸려서
따끔거려 죽겠어요.ㅠ.ㅠ 보고 있나 911 그대가 데크 살 때 준 양말 덕분에 내 살이 모두 쓸렸다네.
아니 쓸리다못해 실 한땀한땀 사이사이마다 물집이 생겼다네.
볼때마다 징그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