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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친했던 샵에 발을 끊으려고 합니다.

by KIM.GJ™   |  2015.09.04  |    |  본문 건너뛰기

이번 사태에 관련있던 샵이 몇군데 있었죠.

 

지방의 샵들과 서울의 샵

 

강남에 있는 샵중에 한군데와 대략 2004년? 2005년?부터 약간의 친분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단골부심이라고 해 두죠.

 

이번 문제의 페북 글에 그 샵 실장도 동조하는 글을 달았더라구요.

 

저야 뭐 친분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약간의 가격대가 나가는 장비를 살때면 웃으면서 '좀 깎아주실꺼죠?'라고 물어보고

 

흔쾌히 깎아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샵에서 '이러이러 해서 약간 힘들것 같다...'라고 하면 단 1원도 깎은적 없구요.

 

물건 깎아주면서 그렇게 생각했겠다......라고 생각하니 재수없네요.

 

저 하나 안간다고 그 샵에 뭔 영향이 있겠습니까.

 

 

그냥 잊지않고 스노우보드를 탈때는 항상 상기하려고 합니다.

 

일단 제 지인들은 그 샵에 다시는 안데려갈꺼구요.

 

플땡땡, 호루땡, 맆땡 브랜드도 산다고 하면 말릴껍니다.

 

차라리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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