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손발이 쪼글쪼글 해질떄 까지 물에서 안나옵니다

다슬기도 잡고

고기 한마리 잡으면 손에 쥐다가 놓칩니다

더위가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잠시 피래미 놀림 낚시로 잡은 잡어들 손질해서

어죽 진행중 간사한 마음이 저 국물에 닭을 삶으면 어찌 될까로 바뀝니다

바로 실행!!

결과는 닭만 건져 먹었습니다...ㅠㅠ

캠핑장에 방문해 주신 아리따운 커플분과

멋진 오프로드차량을 보여주신 헝글러님

그리고 저랑 연배가 비슷해 보이시는 20대님

제가 대접에 소흘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