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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언? 비숫한 어설픈 글...(1)

by jekyll   |  2017.11.15  |    |  본문 건너뛰기

시즌이 시작되려 합니다.

아마도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듯 하여... 한 줄 써 봅니다.


예전에 언젠가...

삽십대 중반이 될 즈음... 누군가 알려준다 해서 스노보드에 첫 발을 내 딛었지요.


수지에 거주하고 있었고

좀 뚱... 아니 마니 뚱... 한가요?

암튼 렌탈복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고는 죽전 신세계 들러서 보드복 일체를 구비하고 

불새마을로 향합니다.


첫날....

보드복... 구입한거니 패스 (다운 내피있는 아웃도어 메이커 제품)

보드신발 => 부츠 라고하죠... 불새마을 렌탈부스 앞에서 이미 땀으로 도배!!!


어찌어찌.... 슬롶으로 올라갑니다.

중략!!!


펭귄에서 울며 불며(?)... 나 안갈거야!!! 도 외쳐보고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폭주족(?) 형아들... 눈치도 보고


이틀간 눈밭을 굴러보니...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하산 했습니다!


어기적 어기적... 앆!!! 주춤... 어기적!!!


그렇게 수요일이 되던 날...


너 판떼기?


나 지킬... 너님 뭐셈!!! 오기가 발동합니다. 


To be continue!!! (철자 맞았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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