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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보니 눈이 많이 쌓였네요

by 물쉐   |  2018.02.23  |    |  본문 건너뛰기

오늘 야간

감자 설탕 아이스 생각하고 갔는데

설질도 좋고 (부들부들 소프트한 밀가루...)

앞 뒤로 아무도 없는 힙합 슬로프를

3시간 동안 마음대로 질러대고 왔더니

아드레날린 때문인지

잠이 안와서

치킨 사러 나가보니

거리가

이번 겨울 들어 제일 겨울 다운 모습이 펼쳐져있네요

이 정도면 이번시즌 피날레로 봐 줄만 하겠죠

여기에 추워지는거까지 바라면

좀 그럴고 같고...-_-;

내일 오땡 가시는 분들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텐데

잘 타고 오시길..

오후엔 최고 기온이래요

저는 맥주 한캔 마시면서 아드레날린을 좀 진정시키고 자렵니다 ^^

굿 나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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