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갑니다 갑니다!!!!!!!

다들 첫 입문할 때 카빙하면 헤어질거라고들 하셨는데

제가 아직 카빙을 못해서인지 보드를 가르쳐준 남자친구와

드디어... 6년만에.... 식을...!!! 식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글로 지인분들 몇분도 알게되실거라 무척 송구스럽습니다...ㅠㅠ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솔직히 기쁜 마음보다는 걱정되는 마음이

더 크네요.... 백신맞으면 줄어들거라고 생각해서 9월로 잡았는데

오히려... 코로나가 심해지니 막막합니다만...

어차피 둘다 아싸라서 강행합니다......

49명이나 겨우 채우면 다행이겠네요..

아무튼... 날이 더워지니 보드생각이 간절해 들어왔다가 소식 남겨봅니다.

다들 몸 건강히 시즌에 뵙길 바라요!!!

저는 부부보더로 다음 시즌 복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