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Menu

배려와 존중은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만...

by TIME.   |  2011.01.09  |    |  본문 건너뛰기

예전에 홍세화님의 똘레랑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비슷한 부분이 나오죠.


남을 배려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의 생각을 존중한다는 것은 곧 "탐을 배려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흡연자...시궁창 냄새 날 수 있습니다. 뭐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는 데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똑같은 거죠. 키 185cm 이하면 루저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겠다는데,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문제는...


저런 말에 상처받을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배설을 한다는 게 기본적인 인성의 부족함이라는 것이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례하게 담배피우는 사람...문제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연하게...모든 담배피우는 사람을 문제있다...고 몰고가고, 퍽이나 더러운 생물 대하듯히 가끔 글이 올라오던데...^^



글 쓸 때, 자신이 쓴 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0.1그램만 있어도...



암튼 뭐...전 나름대로 정해진 구역에서만 피울테니,

흡연자 증오하시는 분들은 이 미천한 종자들하고 섞이지 말고, 부디 깨끗한 곳에서 편안히 사시기 바랍니다.ㅎ

추천 (0)

댓글 [1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