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Menu

[데크] BTM Trust Spoon 145 허접한 사용기 ;

by ㅈ ㅣ ㄴ ㅣ   |  2009.02.26  |    |  본문 건너뛰기





저는 라이딩 6년차 파크 2년차 여자이구요

스펙은 키 160 몸무게 47 레귤러 스탠스 입니다.

사용했던 데크

0607 롬 블루 144
0708 k2 바바붐 139



20일간 타본 BTM 트러스트 스푼 145 사용기 적어봅니다.

저는 라이딩 10  / 트릭 10 / 키커 50 / 박스 30 이정도 비율로 타구요

주로 파크를 이용하다 보니 라이딩이랑 트릭은 잘 안 합니다. (사실 잘 못해요 ;;)

파크까지 가는 동안의 짧은 구간 해본 라이딩으로만 얘기해 본다면

예전에 타던 롬 블루 데크는 라이딩이 정말 환상이었고 바바붐은 너무 흔들려서 정말 최악이었는데

요건 딱 중간정도라고 할까..

라이딩시 굉장히 안정적이에요

엣지체인징도 잘되구요

얼마전 최악의 설질 .. 폐장직전의 설질에서도 별탈없이 라이딩 잘 했다는...

근데 눈이 많은 곳에서는 살짝 흔들리는 감도 약간 있는것 같아요.. 약간 퉁퉁 튕기는 느낌..

라이딩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자세히 설명 못 드리는 점 죄송; ㅎ

트릭도 할줄아는게 없어서 음..

알리 해보니까 적당히 탄성이 있는것 같아요

제자리에서 노즈그랩 잡는것도 다른 데크들보단 좀 쉬웠어요 ㅎㅎ

다른건 잘 못해서 ㅠㅠ 여기까지만..

저는 파크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파크에서 사용한 느낌은 ..

일단 키커는 어프로치할 때나 립 진입할 때 전혀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구요

팝감도 좋고, 랜딩도 굉장히 안정적인 느낌..

바바붐 사용할때는 랜딩후 덜덜거림이 심했었는데 btm은 전혀 그런게 없네요

왠만해서는 랜딩실패가 없다는.. ㅋ

지빙은 박스나 레일 둘다 잘 밀어지네요 ~

전 지산에서 타는데 지산 박스가 너무 잡아서 지빙을 많이 못 해봐서 자세한 사용기를 못 올려드려서 좀 아쉽네요

다 좋은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탑시트가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ㅠㅠ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벌써 몇군데나 깨졌어요 ㅠㅠㅠㅠ

담시즌부터는 이것좀 보완됐으면 정말 좋겠어요~~~

이상 20일정도 사용해본 사용기였습니다.

제가 워낙 무뎌서 뭐가 어떤지도 잘 모르구 사용기도 첨 써보는거라 너무 허접하네요; 이해바라구요

결론은 저는 대만족!! (베이스 그래픽 정말 너무 이쁘고ㅎㅎ)

BTM 데크 탈만 합니다!^^

꼭 타보세요^^ 후회안 하실듯.



첨부 [2]

댓글 [7]

댓글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