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깡통팩 | 2011.03.02 | | 본문 건너뛰기
대학교 동아리 친구로써
10년 넘게 알아온.. 절친이에요..!!!
총각파튀도.. 월급 쫑날정도로.. 돈이 아깝지 않은넘이였는데...
결혼하고 난 뒤에는 애가 좀 우리를 멀리하는듯 보여요.. 왠지 와이프에게 조종당한다는 느낌이....
사실 예전에도 우리 동기간에는.. 둘 사이를 글케 좋은시선으로 보진 않았어요.......
왜냐면 여친이.. 자꾸 우리를 곱깝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것도 있고, 마냥 순진한놈이라서...
이건 둘사이에서 아니다 싶은 일도 많아서.... 진지하게 충고했는데..... 그걸 또 당시 여친이였던 와이프에게
시시콜콜 다 말했나 봐요.. 아...........
결국엔 우리가 맨날.... 야이 개쉑아!! 넌 결혼한지 반년이 되가는데.... 초대할 생각도 없냐고... 막 그러는데..
애가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질질 끄네요....
동기들 꿈이.. 5명이서.. 커플들끼리.. 여행을 쎤하게 가보는게 우리 동기간의 마지막 소원이였는데...
아................... 이건 남자들만의 로망이였나..... 이 놈 말고도.. 한놈 더 있는데.. 갸는 완전 목에 족쇄를 찼네요 아주그냥..
각설하고... 가끔 남편의 친구들을 사이 갈라놓은듯한.. 여자사람도 꽤 있던데...
이유야... 여자사람의 속셈이 들킬까봐.. 머 이런경우랑.. 남친 친구들이 정말 개차반이거나..
큰 이유를 들자면 요 두가지 경우일텐데..... 아니 대체 왜 꼭 못만나게 함으로써 해결을 하려고 하는지
여자사람의 심리를 잘 모르겠네용;;;;;;;; 남자가 이해못하는 여자들만의 그런게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