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일본어 공부를 좀 하고 있는데요.

아니, 하고 있다기 보단 이제 시작했는데요...

후지이 아사리라는 강사분이 계십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꽤 유명하시더군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제2외국어 교육부장...ㄷㄷㄷ

암튼 공부법이 참 신선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먼저 외우고 시작하는 여타 강의와는 달리,

책도 볼 필요 없고 귀로 듣고만 따라할 것을 계속 강조합니다.

표현 자체도 어디 책에서나 나옴직한 표현들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표현 위주로 되어있고...

관계자는 아닙니다.^^

덧...

요즘 비가 와서 실내에서 잔차를 탑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가민 엣지500(GPS기반의 속도계, 심박계 같은...)를 이용해서 운동하고 나서 결과를 피드백하는데...

이거 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