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냠냠~* | 2011.08.04 | | 본문 건너뛰기
어제 퇴근전에 5시쯤인가...남녀두분이...우리카페로 들어오시더군요..
우선 저희카페는.....선불이고요.;;작아서...바에있으면...듣기시러도...큰목소리는 들리곤 합니다..ㅠㅠ 이어폰이라도 끼고 있어야 하낭..;
무튼...여자분은 아메..까노를 주문하시고 남자분은 모카~~를 시키셨어요...여자분이..띡 쳐다보자...남자분..커피도 내가내라고??ㅡㅡ+
무튼...계산하시고 자리에 앉아서...두분이...대화를.....
그런데...점점 남자분 목소리가 커짐니다....여자분을 갈구는....;; 여자분 무슨 피치못할 잘못을 했길래...한마디도 못하고..아메만 쪽쪽..;;
한 30분 갈구고 여자분은 한마디 못하고 남자분이 먼저 나가셨습니다...여자분은...10분정도...멍...계시다 가시고요..
뭘..잘못했을까낭....;;;;;;;
선불결재가 아니였음...커피값도 여자분이 냈으려낭...??
휴가라 그런지 손님없는 가게지키고 있는 바리..였습니다....
요즘 매일같이 오시는 제 이상형 여자분은 오늘도....아이스쪼꼬에 휘핑 한가득 담아가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