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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12월 6일 양지후기

by 쿠미(js.くみ)   |  2011.12.06  |    |  본문 건너뛰기

시즌 9번째

 

 

양지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재오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11시쯤 친한동생이 하는 스키샾에 놀러가서 시간되기를 기다리다 슬롭에 올라갔습니다.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설질 : 오렌지 슬롭을 오픈하였구요. 처음 올라가서 봤을때는 설질상태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주말 성우야간 설질에 비해서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리프트 라인으로는 그늘이져 있어서 아이스끼강한 강설이었구요. 나머진 절반은 햇빛을받아서

         오픈후 급격하게 습설로 바뀌어 갔습니다. 하지만 나름 천천히 즐기며 타기에는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온도 : 영상 6에서 7도사이 3시 넘어가면서 찬바람불기 시작하더군요. 

 

 

 

대기시간 : 5분정도

(대기줄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슬롭에 초보분들과 잘타는분들이 섞여있다보니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유령데크도 한번 봤네요..) 

 

 

 

갈때는 혼자가서 탔는데 슬롭 한번 돌고나니 아는분들이 속속 보이시네요~^^

오랜만에 덜잊혀진 브라더님도 뵙고~~ 지산 동생들도 보아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아직은 시즌초반이니 너무들 신나셔서 달리시지들 마시고~

안전보딩들 하시며 즐보딩들 하세요~^^

 

내일은 기다리던 지산오픈일이군요~ 씐나씐나 하며 가봐야겠네요~

지산오픈일때문에 내일 양지가 한산할듯싶네요~ 양지도 오전부터 야간까지 운영한다는거 같더라구요~

한산한 양지를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사람많으면 한두시간만 타다 접고 올까합니다~ 지산분들 낼들뵈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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