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2006.04.27 11:16

지나가다...답답혀서...한소리 내봅니다.

- 해포 와 관련된 식구들과 운영진께 -
저도 조그만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쥔장 입니다.
그 조그만 동호회를 운영하면서도 별 이야기 다 듣습니다.
0405때 VSSI 대명 파티때 대명을 베이스로한 동호회 시샵및 임원진들이
초대를 받고 회의에 참가한적이 있지요.
그때 저희는 참가하지 말자고 결론 내리고 참가하진 않았지만
그 내용을 보면서 참 그릇이 큰 동호회구나...추진력이 있구나...
란 좋은 느낌을 받았었죠.^^

그리고 0506 때는 대명에서 해포 운영자라면서 연락처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동호회와 친하게 지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시즌방으로 한번 오겠다고 한후
헤어졌던적도 있고...암튼 꽤나 적극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의도 있으셨던거 같고...

암튼 그렇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미지로 열심히 활동하는 운영진들이 있는가 반면에
같은 식구지만 동호회 이미지를 안좋게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꼭 있더라구요.
이와 같이 안좋은 소식들이 불거진건 해포 안에서의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비롯되어
그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진거죠.
저역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었던 터라 솔직히 관심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반감이 없지 않아 있는건 사실 입니다.
이는 운영진들이 이 곳에서 아니라며 사실 무근이라며 항변하는거 보단 차라리 지혜롭게
대포 크게 나갔었더라면 좋았을법 합니다. 너무 열올리진 마세요.
지금 문제는 항변과 해명보단...정말 그 근거와 뿌리를 없애는게 좋을테니까요
안좋은 이야기들은 이제 대충 아셨잖습니까...
분명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분들이 더 많기에 지금의 해포가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운영진이라고 하면서 이곳까지 오셔서 항변하는 모습은 좋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 인식띠 500원 ? -
여기서 이문제가 붉혀졌다는거 자체가 참 우스운 일이지요.
가격을 떠나서 운영하지 않고 한번도 자발적으로 도와주지 않은 아니 해보지 않은
탁상지론만 펼치는 님들은 말씀을 아껴주세요.^^
민감한 부분이긴 합니다만...인식띠 라는 개념과 종류부터 헤아리셔야 하며
개수와 수요, 제작등...엄청납니다. 뭐라 말하기 뭐 합니다.
이 문제는 휴...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너무들 한다 님께 -
트로미님을 잘 알진 못하지만...트로미님에게 하신 말씀은 지나치셨습니다. 워워~
글과 리플 내용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본 제 입장은...
1. 해포 관련 파티가 올라옴.
2. 그냥 어라~파티하네 라는 리플들 달림.
3. 헛소문일 지도 모르고 사실일 지도 모르는 해포관련 리플이 달림.
4. 해포 운영자라고 하신 우기님께서 정중히 항변과 더불어 무슨 내용인지 여쭤봄.
5. 관련글을 트로미님께서 링크해서 알려줌.
6. 해포 운영진 및 관계자분 오셔서 항변 및 해명
7. 그리고 지금까지...

트로미님이 글을 올린건 해포가 나쁘다 운영진들이 나쁘다라고 단정지은게 아니라
않좋은 이야기들과 근거 없는 소문일지도 모르는 사건들을 알려준것 뿐입니다.
물론 간혹 어감자체가 그래 보일수도 있겠지만...미리 밝혀두시고 이야기 꺼낸것인데...
너무들 한다 님은 말씀을 그렇게까지 하는건 아니라 여겨집니다. 좀 지나치셨어요..^^


사실을 겪어보셨거나, 당사자 외에는 이제 말씀을 아끼시고
해포 관계자 및 운영진 여러분은 이제 항변 보다는 너그러히 이런 소문이 있었구나 라는걸
아셨을테니 심심히 받아들여(인정하란 이야기가 아님) 앞으로 지금처럼 열성적으로
운영하시면 될듯 합니다.(개인적으로 적어도 여기서 말씀하신 운영진분들은 열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그만 하십시오. 그리고...좋은 파티 잘 하시구요^^ 화랑님도 오네요..ㅎㅎ

자자~같은 보더 시면서 왜들 이러시나^^
파티 가시는 분들은 잼있게 노시구요~ 올려주신 헝글 운영자님 수고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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