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2003.01.13 15:59

정말 찬성입니다.
저는 12월 31일 서울리조트에서 리프트를 타다가
패트롤 분들과 같이 타게 되었는데,
패트롤 두 분이 리프트를 타자마자
담배를 빼어물고 불을 당기시더군요.
리프트를 타고 가는 그 한가한 시간과 여유로운 마음,
들려오는 음악 소리...저도 흡연자라서 그 한가로운 분위기에서의
한 모금이 맛있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만
특히 패트롤 분이 어찌 그러실 수가 있는지...
한마디 양해도 없이...
그러더니 피운 담배꽁초는 툭툭 손으로 밑에다 털고 튕~~하고 튕겨버리시더군요.
뭐랄까요, 이것이 그 리조트의 수준이구나, 싶었달까요.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오~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나도 피워도 되겠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만 마침 담배가 없어서..-_-ㅋ
아뭏든 리프트 기다릴때나 리프트 탔을때, 또 슬로프 중간에서의 흡연은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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