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2005.10.18 16:58

파워콤이랑 두루넷이랑 같은 전송망은 아니죠..
예전에 케이블을 이용하는 모든 통신사는 舊한전망 즉 파워콤망을 임대해서 사용하다가 데이콤이 나오면서 자체망을 깔기 시작했습니다.
데이콤이 소매 영업을 접고 파워콤으로 소매 영업을 이관하면서 일명 인터넷 전쟁이 시작된 건데용.
속도는 망의 문제라기 보다는 각 통신사의 서버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온세가 대만산 저가 서버로 자주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심 될듯..
단 파워콤은 출생 자체가 타 통신사와 달리 속도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타 통신사에 비해 속도가 빠른겁니다.
기존 통신사들은 라이트와 프리미엄이란 상품으로 속도에 따라 요금을 달리 받기 때문에 설치후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보름 정도를 속도를 풀다가 그 이후엔 흔히 하는 표현으로 속도를 잠급니다.
하지만 파워콤은 프리미엄 상품 밖에 없기 때문에 속도 제한이 없죠.
물론 일반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 같은 케이블 방식으로 설치하는 곳은 모뎀 상향 속도가 10메가이기 때문에 그 이상 속도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광랜 아파트는 100메가 대의 속도가 나오죠..
단 지금은 영업 정지 기간이라 25일 정도부터 신규 가입이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쩝
이상 파워콤에 대한 설명이고....
제가 정작 하고픈 말은 왜 헝글에서 인터넷 신청을 받는지 기분이 쩜 글타는 겁니다.
물론 여러 회원들 입장에서 인터넷 신청하고 10만원 정도 세이브 받아서 시즌권 구매에 보탬을 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요즘 전단지나 벼룩시장 보면 전부 적어도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준다고 광고를 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결코 운영진에 대한 딴지나 태클이 아닙니다.
저 역시 인터넷 대리점(파워콤 서비스 센터입니다)을 하는 입장으로 저 역시 헝글과 연대해서 인터넷 유치를 받고 수수료를 회원들에게 돌려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안 해 본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문의 조차 할수 없었던 것은 헝글을 보드관련 순수 정보 사이트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저의 개인적은 이윤 추구 때문에 헝글이 상업적인 냄새를 풍기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막말로 전 회원들에게 10만원 이상도 줄수 있기 때문이죠.
통신사의 수수료는 무조건 건당 얼마 이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입 대리점의 실적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매일 하루 일과의 마감을 헝글로 하곤 합니다.
근데 오늘은 기분이 쩌금 거시기 하네요.. 쩝
그래서 더 글이 두서 없나 봅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10.00MB
파일 크기 제한 : 6.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