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야탄다

2006.12.04 00:55

한국에 스키문화는 왜이렇게 되었을가요.
돈 만원으로 1명 끼니 해결하기 어려운건 아예 당연하듯이 어느새 부턴지 머리에 박혀있었고..
똑같은 빵조가리, 음료수들이 스키장에선 당연히 2배3배이며...

사회에선 천원짜리 김밥가게, 악세사리샾을 가도 "손님 감사합니다" 소리듣는데...

스키장안에선 감사하는 태도 보기 어렵고,
당신들이 벼슬인양 뭐든지 손님이 죄송해지며,
이용자들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듣기도 어렵고...
어디부터 썪은걸까요...

결국 스키장이 하나생기면 저런 악덕업자들 부터, 자제 납품이들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챙겨먹곤 우리가 목숨걸고 이용하는건가요..


세계최고의 스릴감이네요..
한국의 스키장에선 리프트에서 떨어질수도 있으니 긴장하세요?

다치신 보더분들의 쾌유를 빌면서 소식을 접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네요...
빡빡하게 먹고살기 정말로 힘든 나라에서...
부풀은 동심으로 잠시나마 돌아가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스키장인데..

서명운동이 힘이 된다면 좋겠네요...
다치신 분들 보상이나 제대로 받으실 수 있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