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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친구 장비가
데크- 바탈레온 플렉스2~3
바인딩-바탈레온
부츠-32
해서 전부 구매시 이월상품으로 70정도 들여서 장비를 맞췄는데
실력이 늘고해서 이번시즌 1월이나 2월즘해서 장비를 바꿔야 할거같은데
예산을 어느정도 잡으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바탈레온 시리즈도 특유의 엣지 특성으로 플렉스 대비 그립력은 제법 나오기도 하고
체중이 가벼운 여성분들은 특히나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운 편이에요. 현재 구성으로도 필요충분 할겁니다.
당장 이월신품이든 어떤 형태든 장비를 교체 하는건 기능상, 성능상 득을 보는 것 보다는
기부니가 좋고 만족감이 오르고 애착이 생기고 이런 부수적인 것들일 확률이 높아요
(이런 부수적인 것들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소비의 즐거움 측면에서 지르고 싶고 여유있으면 그만큼 쓰면 되구요,
딱히 그런거 아니라면 매년 장비를 사야하는 강박은 가질 필요 없다 봅니다~
보딩 스타일을 어느방향으로 갈지 정하는게 우선일 것 같고,
그 정해진 스타일에 맞는 장비를 오직 신품으로 구매할 것인지 중고도 좋은지 까지를 정해놔야
합리적인 지름이 완성됩니다.
장비 삼종은 내구도나 마모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 계통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장비 구성으로 편하게 탈 수 있고 특별히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좀 더 타면서 고민하는게 맞지요.
갓성비는 장터 모니터링 하면서 성향에 맞는 데크/바인딩 중고로 구비하고
부츠는 원하는 색상, 맞는 사이즈가 남아 있을 때 이월이든 어떤식이든 할인 받아 신품 사면 적정하다 생각해요.
단순 예산만 따지는건 필요에 따라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