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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놀러 갔다가 주차장에 주차 후 장비 들고 스키하우스 갔는데 부츠 갈아 신을 의자도 너무 적어서 놀랐습니다.
레인보우 정상 가려고 탄 곤도라는 앞 사람과 무릎이 닿을 정도로 작아서 하이원의 쾌적한 곤도라와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하이원처럼 주차 후 엘베 타고 락커에서 장비 빼고 거기서 갈아 신고 곤도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없죠.
슬로프도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폭이 넓고 좋죠.
용평은 레인보우가 있지만 골드나 메가그린이나 심심한 구조라 (골드환타는 빼고) ......
하이원은 헤라든 아폴로든 커브를 몇 번 틀어줘서 더 선호됩니다.
이 놈의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야 예전의 하이원을 다시 찾을 수 있을텐데
제가 경주 산다면....
이번시즌은 그냥 가까운 에덴 갈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