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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즌권 끊고 탈 계획입니다.
현재 실력은 S자 크게만 가능한 수준(카빙 불가)이고, 목표는 이번 시즌 안정적인 턴 완성 + 기초 카빙 연습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카빙 완성 + 라이딩 주력으로 가고 싶습니다.
스펙은 160cm / 55kg이고, 데크 길이는 145cm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크나 지빙은 관심 없습니다!
부츠는 신어보고 구매 예정입니다.
데크 후보
23/24 SALOMON LIBERTY SNOWBOARD
https://buly.kr/9BW5skw
(올라운드 성향, 플렉스 5~6 정도, 비교적 부드럽고 컨트롤 편함)
25/26 SALOMON No Drama
https://buly.kr/3COKX0k
(올마운틴/카빙 지향, 플렉스 6~7 정도, 반응 빠르고 속도 안정성↑)
바인딩 후보
24/25 UNION Force Black
https://buly.kr/58SfK1b
(중상 플렉스, 반응 빠르고 무난한 라이딩 성향)
24/25 BURTON Cartel Black
https://buly.kr/9BW5soP
(중상 플렉스, 편안함+반응성 모두 갖춘 올라운드형)
24/25 NITRO Team Pro Ultra Black
https://buly.kr/3COKX5K
(상 플렉스, 고속 안정성 최상급 / 레이싱·하드카빙 지향)
질문
위 두 데크 중에 입문자에게 적합한 모델은 어떤 걸까요?
No Drama가 단단한 편이라 초보에게 너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LIBERTY가 더 무난하다고 들었는데, 시즌 후반에 카빙까지 가는 데 문제 없을까요?
제 스펙(160/55)에서 145cm 길이가 적당할지도 궁금합니다.
조금 더 길게 가야 안정성이 좋아질까요?
바인딩은 위 세 가지 중 어떤 조합이 이번 시즌 연습 → 다음 시즌 라이딩까지 이어가기 좋을까요?
이번 시즌은 안정적인 턴과 기초 카빙 완성이 목표이고, 내년부터는 카빙+라이딩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혹시 추천 조합이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번 시즌이 첫 시즌권이라 장비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엔 바로 카빙 세팅으로 가려고 했는데
조언을 듣고 보니 무난한 올라운드로 시작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지금 보고 있는 노 드라마 + 카르텔 조합이 올라운드이긴 하지만, 초·중급보다는 중·상급 지향이라 첫 시즌에 쓰면 조금 하드할 수 있다는 말도 있어, 여러 장비를 조금 더 비교해 보려 합니다.
다들 재밌게 오래 타려면 초반엔 올라운드로 시작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몇 달 동안 알아보다가 처음 봤던 장비는 너무 소프트해서, 사실 그땐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첫 장비 구매라 이것저것 복잡하고 헷갈리지만, 알려주신 대로 시즌 적응을 먼저 하면서 패밀리세일 시기도 잘 봐서 결정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입문자 기준이라면..... 처음 배울때는 하드한 해머세팅보다 올라운드 성향의 중간 플렉스의 라운드데크로 시작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라운드데크가 하드한장비보다 카빙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한들....
어차피 인제 첫 시즌권하여 배우기 시작하는 입문자의 실력 자체가 안정성이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ㅎㅎ
지금 님에게 필요한것은 '안정성'이 아닌 '습득'이라 생각됩니다.
유연한 플렉스 장비가 처음 엣지감과 턴동작의 회전반경감을 익히기 더 수월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아직 인제 시작이신데 난 카빙만 할꺼야. 파크/지빙은 내 스타일 아냐. 이렇게 단정짓지말고 그저 슬로프위에서 뭘하든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보드로 놀수있는 스타일 장르의 스펙트럼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스스로 한계기준을 틀어막으면 오히려 실력업의 속도가 더딜수 있습니다. 즐기면서 하시길 바래요
위 제품도 좋은 제품이라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권장하기에는 좀 ㅡ.ㅡ
카빙 라이딩 성향이라면 좀더 하드한 제품군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매후 다시 재구매셋팅하기에는 가격이 꽤 많이 나가니까요
어느정도 권하는 브랜드로 중고/이월/신상/사이즈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카빙/라이딩 성향의 트랜드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데크는 그레이,비씨,요넥스, 노빌레,도넥 등등의 해머, 세미해머를 사용하고
보통 좀 라이트한 해머는 우드, 좀 타이트하고 빡신거는 티탄 계열을 많이 쓰고
부츠는 2~3보아의 하드한 제품을 씁니다.(쓰락시스, 인사노 등)
바인딩은 하드함,편리성을 감안해서 플럭스,SP,버튼 등을 사용 합니다.
묻게에 카빙, 라이딩, 데크, 바인딩, 부츠로 검색하시면 많은 답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