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으로 가시는거죠? 매장보다 자신에게 맞는 물품이 있는지가 중요해서, 구매물품 후보 정하신 다음에 다 착용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정답입니다. 특히 부츠와 헬멧은 여러번 착용해보고 결정하셔야 해요.

굳이 매장을 추려보자면, 보드코리아하고 베스트스노우가 품목이 좀 많은 편인데, 사이즈는 복불복입니다. 쇼군도 많이 가는데 탐나는건 있지만 저와 맞는건 잘 없더군요.

어느 샵에 가시던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고 궁금한 것 물어보시면서 정보도 얻으시고 알려주는 태도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자다, 첫 장비다, 어느 쪽에 관심이 있다 혹은 어떤 방향으로 타게될지 모르겠다 등등

내가 초보니까 바자지 씌우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이것도 모르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솔직하게 물어보지 않으시면 좋은 답을 얻기 힘듭니다.

샵마다 어떤 분이 응대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가서 직접 경험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인터넷으로 나와있으니 요즘은 바가지는 없습니다.

다만... 제 경험상 특정 제품이나 특정 브랜드만 추천해주는 경우는 비추합니다.  

부츠 정하는게 가장 어려우니 가서 신어보시고 걸어보시고 정하시면 됩니다.

보드 양말 있으면 보드양말 신고 혹은 준비해서 가세요. 그래야 정확히 알아요.

전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라면 팝을 추천합니다.

친절도는 왜인지 매장마다 사람마다 같은사람이어도 어느날엔 친절하고 어느날엔 싸가지없고 매우 무례하고 불쾌하게 응대 하더라구요 그냥 매장은 두세군대 가보셔요 그게 제일 좋아요... 전 첫데크 구할때 911갔는데 원하는 사이즈와 올라운드 프리데크 찾는다고했떠니 그냥 앉아서 자기 일하는 작업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멀리를 가르켜고있는데 멀리 가르켜면 모를수도 있는데 여기요 여기요? 두세번 했더니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아니 여기있잖아 아이 ㅆ.. 이러고 자빠졌더라구요 그뒤로 911에 구경은 가도 물품 구매는 절대 안합니다 그사람 아직도 일하고 왔다갔다 한거 학동갈때마다 보는데 절대 잊혀지지않죠 그뒤로 첫장비 구매는 자이온에서 해봤구요 그당시엔 매우 친절하셨는데 또 다른사람들은 말이 다를때도 있더라구요 항상 샵은 여러군데 가보세요 샵 내부에 사람많아 바빠보이면 다른데 가보시구요

저도 어제 가서 구매했는데  친절도는 그때그때 직원분 컨디션따라 다른거 같긴해요 

베스트는 부츠 일일이 다 신겨주시면서 착용법까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팝은 저보고 신으라고 부츠 그냥 주시더군요

제가 잘 못신고 버벅이니 그때 조금씩 도와주시고 그랬습니다  불친절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베스트에선 다 해주셔서 솔직히 좀 비교되긴 하더라고요

암튼 마음에 드는 장비 구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