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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딩과 간단한 트릭을 배우고 싶은데 이번 시즌에 2-3개월 정도 집중해서 타면 가능할까요?
2. 베이직턴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상으로 나가기가 힘든데 강습 받으면 어느정도까지 가능할까요?
3. 장비가 그렇게 좋진 않은데 장비가 많이 중요할까요??
혹시 강습받게 되면 장비도 바꿔줘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25/26 시즌 재밌게 타고 싶어서 퇴사까지 해서 시간 만들었는데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재밌게 잘 타고 싶습니당!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 트릭(알리 버터링 스핀 180)은 마일리지+시도로 충분히 됩니다.(영상들 많습니다.)
스위칭은 시간을 요하고.중상급 트릭은 차후에 강습도 독학도 가능.경험상 재능과 깡다구가 더 중요함.
2.강습+연습(즐기며 타기) 꾸준히 하면 ...
슬라이딩턴(종류가 많은데 중급 수준 흉내까지 가능)
베이직카빙은 습득할 수 있죠.
강사와 궁합도 중요한데...강습의 필요성을 느끼셨으니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3.장비는 현 장비를 맘껏 이용하시고 실력이 올라가면서 느낌이 옵니다.1~2시즌 후에 고려하세요.
+++의외로 중요한 부분이 같이 타는 사람이죠.
같이 타면 재미도 있고 서로 피드백도 해주고...
퇴사해서 백수라면
뉴비를 좋아하는 시즌방에 들어가서 날마다 타시면 됩니다. 그러면 한시즌만에 금방 늘어요
시즌방 멤버가 중요한데 잘 골라야 합니다
베이직턴에서 너비스턴이 안되는건 두가지.
1. B.B.P. - 평지에서는 잘하다가, 조금만 경사가 생기거나, 빨라지면 겁먹고 후경이 되는 경우.
-> 약간 전경을 준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야 실제로는 중경이 됨.
2. 업다운 - 평지에서는 잘하다가, 보드가 내려가면, 다리에 힘주는 걸 다운이라고 착각하고 몸부림 치고 있는 경우.
-> 진행중에는 보드가 계속 아래로 내려가요.
실제로 다운이 되려면 보드 내려가는 속도보다 더 빨리 몸을 확 낮추어야 다운이 됨.
그리고, 강습은 잘 못 걸리면, 별거 아닌걸로 지적질 하면서 엄청 천천히 진도 나감. 자기가 정통이라고, 이게 정석이라고..
다른사람들 폼 지적하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계속 강습받도록 유도함, 비싼 강습일 수록 더 심함.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2.마찬가지로 본인이 이론과 요령을 익히는데 달렸죠.
3.보통은 장비성능이 기량을 못따라오는 경우에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