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착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저라면 2시 50분 버스로...

비행기 도착 시 다른 비행기하고 겹치면 3시간도 걸립니다
제가 연착 + 계류장 자리 없어서 셔틀버스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거기에 중국 비행기 2대 먼저 도착까지 하니 이건 도저히 답이 없어서

공항 직원한테 버스 시간하고 티켓 보여주면서 부탁하니 앞으로 빼줬습니다
같은 버스 타시는 한국분들 전부 버스 놓치고 다음 버스 타고 오셨어요 ㅎ

12월 중순부터 2월 성수기까지는 입국심사에서 짐찾는거까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걸립니다.

운좋으면 탈수 있어도 놓치면 버스비 6만원 날리는 겁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치토세 공항 국내선 쇼핑몰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저번 겨울에 치토세공항 국내선 쪽 즉석 초밥집  구글 평점 좋길래 40분 기다리다 갑자기 급똥 메려워 거의 순번 다 되었는데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도라애몽 구경하면서 사간 때우기 좋아요

공항구석에 장비 묶어놓을 와이어락 하나 챙기세요

버스타는곳 근처에 짐 놓고 돌아다니면 돼여

저라면 14:50분 버스 탑니다.

저도 부산 출발 에어부산 이용하는데요. 보통 니세코 가는 셔틀 14:30분차 예약을 합니다.

빠르게 도착하면 셔틀 데스크에가서 12:20분 출발하는 좌석 있나 물어보세요.

있다면 약간의 수수료 물고 변경 하시면 됩니다.

작년 원정때 인천서 총 50분 지연 출발 및 일본 도착 후 입국 수속 줄 한시간.... 거기에 아이 얼굴 스캔이 안되서 어디 끌려갔다가...

버스가 30분 넘게 기다려줬습니다.

버스 직원분이랑 손잡고 뛰어가서 탔습니다.

원정갈때마다 수화물과 원정백은 항상 먼저 나와있었습니다. 원정백 찾는곳이 따로 멀리있거나 하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