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보드원정이 더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쨍한데
이거 움직이기만하면 더워서...ㅎㄷㄷ
추운데 움직여서 땀나는게 더 좋음
보드원정에서도
서양인들의 넘치는 피지컬이 부러웠는데
여기서도
여자는 비키니에
남자는 상탈 보드숏만 입고 다니는 그들의 피부가 부럽네요
저는 팔토시하고 얼굴에 자외선 차단 마스크하고 돌아다니면 쭈구리 같아서 폼도 안나고...-_-;
오히려 보드복으로 서양인과 차이가 안날수 있는 보드원정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변에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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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코로나 전처럼
'From 서울 코리아' 라고 하면 비명 지르거나 하는건 없는데
숙소 채크인할 때 이렇게 말하고 키 받아서
딱 뒤돌아보면
로비에 앉아 있던 서양인들이 다 쳐다보고 있는 경우는 꽤 많았네요 ㅋ
한국인 처음 보는 사람들 느낌
그냥 헬로우 헬로우..have a good journey 하고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