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X시즌권을 안 끊었습니다.
업무도 바뀌고 주말에 공부하기 보단 (바뀐) 맘적 불안감에...
그래서 올해는 안 가봤던 스키장(곤쟘, 비발디) 왔네요.
곤쟘(12/13 토 방문)은 장비없이 와서 그냥 25/26 스키장 공기 맡는 정도로 방문..
비발디(12/16 화~17 수)는 일에 대한 refresh 겸 겸사겸사 몇년만에 혼자만의 1박2일 방문..
최근X시즌권 끊고 와서 두개의 스키장 공통점은 최근 X시즌권 스키장에 없는, 장비 없인 슬로프 출입금지..
슬로프가 교통사고처럼 사고도 나는 곳이라 통제하는 곳은 맞아서 좋아 보였어요.
약간 서운함은 있을 수 있어요.
비교적 먼곳에서 방문해서 숙박도 하는데 슬로프 눈도 못 밟는 건 서운하지만 랜딩(?) 안전을 위해 철저히 막는 모습은 삭막(?)하고 강남(?) 같은 느낌을...
전 꼰대인기봐요, 연상 와이프는 재제하는 거 엄청 좋다는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