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년생이시면 나이가 있으신데 그냥 타시던데로 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그 나이에서 전향으로 바꾸려고 해머 데크 사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여기 저기 아파서(우측 골반, 허리 모두, 참고로 75년생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편하고 잼있게 타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중..) 작년부터 그냥 덕으로 타고 있습니다. 라온데크, 도넥 데크 아무리 중고라고해도 20 내외로는 불가능하지 않은지요??, 혹여 해머 사시게 되더라도 W(와이드)로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제 스펙은 169/70, 데페우드 157.6W, 플럭스 XF M, K2 쓰락 260입니다. 데페우드 만족합니다. 전향, 덕 모두 타기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엄청난 센스와 각종 영상을 보며 캐치해낼 정보들 그것을 보며 내것으로 습득할 운동신경 안되면 과감하게 기존의 생각을 틀어버릴 도전적인 용기 그리고 기존의 타던 습관을 전혀 안할 생각과 내가 맞게 타는 방식인지 모르는 모호한 답 등
3+@년동안 야금야금 쓸 돈으로 1~2년정도 강습과 어느정도는 중고로라도 장비를 여러개 거쳐봐야 하는게 오히려 시간과 돈을 줄이고 빨리 즐기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첨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몸으로 느끼니 별게아닌것이 2시즌동안 허무한 습관만 들고 그와중에 장비도 바꾸게 되고 돈은 쓰게되었던(결정적으로 그 아까운 겨울의 시간) 경험이 있던지라 여튼 원포인트 빠른 이론과 강습으로 답을 찾아서 습득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스키장 가는것도 눈치보이는데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얼른얼른 자유로운 보드에 정답은 없지만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논리와 답을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