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군*

2013.08.16 17:04:50
*.212.249.20

32부츠가 없...  ㅜㅜ

우왕ㅋ굳

2013.08.17 08:17:16
*.70.48.169

이미 작년 32 팀투가 있기에....

곽진호

2013.08.17 20:23:49
*.144.211.9

여친 팀투를 신기로 가야 하기에....

신봉구

2013.08.18 12:44:18
*.162.130.136

팀투 아직 입고 안되서 못신어 보고왔는데..8월 말쯤이나 입고 된다던데 ㅠ

뭰토야

2013.08.18 14:27:57
*.186.61.183

제친구가 오늘갔엇는데 사진도 못찍는다고 하던데여? 왜그럴가여?

스포츠파크_827210

2013.08.23 10:10:23
*.138.50.102

안녕하세요 스포츠파크 입니다

혹시 사진도 못찍게 하는 샵이 어디인지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3월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각 판매샵에 올라가 있는데 사진을 못찍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에게 쪽지로 보내주시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신봉구

2013.09.01 15:10:37
*.162.130.136

어제 원에잇 샵에서 팀투 사파리 부츠 예약한 물건을 받았습니다.설명도 잘해주시고 해서 물건  착용감도 좋고 작년보다 아웃쉘도 아주 작아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초 인터넷으로  1213 DGK팀투 콜라보 모델을 구매했었는데.. 외피 쪽에 본드같은? 그런것들이 제법 묻어있더군요. .쓰는데는 지장이 없어 그냥 쓰려고했는데..이너부츠 찍찍이? 정강이 잡아주는 쪽에서 실밥이 마감이 제대로 되지않아 풀려버리더군요. 2번이나 교환했는데 똑같은 현상이 또 생기더군요. 결국 환불헀네요..그래두 착용감이나 편안함이 아주 좋아서 올해 다시 구매하고자 마음먹고 샀는데.. 아니나 다를까..마감이나..본드칠이 그대로 얼룩져 묻어있더군요. 인지도도 정말좋고..편안한데..마감이 너무 아쉽네요. 다음주에 다시 교환하러 가는데 똑같은 일이 안일어 났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작년대비 많이 저렴해 졌는데..부츠에 질까지 떨어졌다는 말이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첨부 했습니다.

영혼의반역자

2013.09.06 00:22:17
*.140.78.40

1378021420188.jpg 1378298676856.jpg


스포츠파크 샵에서 부츠착용기..

나무계단을 내려가며 스포츠파크 문을여는순간 나무의 은은한향이 코를 자극하더군요 원목으로 실내디자인을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던 스포츠파크 친절한 직원분들의 인사로 부담없는 샵 구경만 하러 왔을뿐인데..

눈에 들어온 THIRTYTWO 부츠 TM-TWO RED / BLACK 디자인이 한눈에쏘옥 빨강과 검정 흰색의 포인트

제가 발볼이 넓은편이라 지인의 추천으로 THIRTYTWO 부츠를

신는순간 발이 편하더군요 끈을 꽈악 조여두 무리없이 발이 너무편안함!!

발볼이 넓은분께 적극추천 맘에 들더군요 부츠자체두 튼튼하고 잘잡아주는 편이었고

제가 저주받은 종아리라 이너에 있는 찍찍이가 겨우 붙어서 아쉬움이 크더군요 발은 정말 편하던데

두번째 눈에 들어온 제품은 LASHED CRAB GRAB BK/ORANGE CRAB GRAB

콜라보모델이라 하더군요 오렌지와 검정 조화 딱봐도 뭔가 강해보이는 이미지연출

크랩손이 포인트 ㅋㅋ 생각치도 못한 디자인 실물로 보니 좋았습니다

부츠 신어본결과 발은 역시 편하구 잘잡아주고 저주받은 내 종아리 커버가 된다는 점

발볼넓고 저주받은 종아리 헝글님들 적극추천!! 크게 소프트하지도 않구 하드하지도 않고 중간정도 느낌

가볍기도하고 저에게 맞는부츠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첨부

그리고 가격이 작년대비 10%~20% 싸진듯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격 품질 모두 만족시키는 부츠같습니다

구경하러 왔을뿐인데 친절하게 웃으면서 설명해주신 직원분들 감사해요

 

 

 

 

첨부

duomo37

2013.09.09 00:25:40
*.117.102.124

Thirty two ★ 뜸은 이루어 진다.....

 

 

데크, 바인딩, 의류는 그간 보드를 타면서 한 두 번씩 변화를 주었었지만

부츠만큼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버튼의 이온부츠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 눈과,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아 버린 브랜드부츠가 있다.

 

그것은  "써리투"

 

한여름부터 헝그리보더를 들락날락거리는 보더들에게 날아든 소식 - 써리투부츠의 입고

 

몇년을 곁에서 지켜보다 서서히 애정의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건....

마치 소개팅을 앞둔 20살의 설레임과도 같이 내 마음을 무척이나 설레게 하고,

회사일에 치여도 긍정의 마음을 심어주는 그런 것이였다... 

 

이렇게 나는 Thirty two 부츠를 만나게 되었다....

 

 

 『  방문샵 : 유진스포츠(수원의자존심)  』

      - 1011 ~ 1213 사용했던 부츠모델 : 버튼 이온 255mm  (참고로 구두사이즈는 260mm)

      - 보딩스타일 : 프리라이딩(파크는 얼씬안함) 

        

 

1.   13/14 THIRTYTWO LASHED FT/ BLUE [써리투] , 260mm

 (디자인 : 5/5,  착화감 : 4/5,  조임정도 : 3/5)

잇츠마이스타일 : 블루 라는 점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으며 그래서 제일 먼저 신어보게 되었다.

신었을 때 느낌은 조임을 강하게 하지 않아서인지 부츠모양이 좀 핏해보이지 않아 투박해보였다.

기존 이온부츠를 255신었던 것에 비하면 260인데도 엄지가 좀 끼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블루의 시원하고 젊은 느낌때문에 스타일리시하게 변화를 줘보고 싶은 모델이라 생각한다.

기존 부츠에 익숙해서인지 마지막 끈처리를 부츠 앞부분(정강이쪽)에 하게 되는데 이부분이 이너부츠 앞에

공간을 차지해 밀실한 조임에 방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

 

 777.jpg

 

 

2.   13/14 THIRTYTWO LASHED BRADSHAW/ GREY [써리투], 260mm 

 (디자인 : 4/5,  착화감 : 4/5,  조임정도 : 4/5)

먼저 신었던 블루와 같은 라쉬드지만 끈부츠라는 점에서 신으니까 바로 조임의 차이가 느껴진다.

역시 엄지 발가락이 끼는 듯한 느낌은 있어 만약 사게 된다면 65로 사야할지 아니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서 260으로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 "역시 부츠는 사이즈 선택이 최대 고민"

그레이 컬러는 어느 스타일에나 잘어울리기 때문에 좀 전에 블루에 비해 코디가 용이한 장점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생소했던 부분은 이너부츠의 조임방식이 끈과 밸크로(찍찍이), 이 두가지로 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부츠의 끈이 무릅 상단까지 왔던 것과 달리 끈이 무릎 중간까지 한 번 잡아주고

안쪽에 무척 강력했던 밸크로가 다시 한 번 잡아주는 방식이다. 생각보다 밸크로가 견고했지만 혹시나

연식이 조금 되었을 때 부착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작은 걱정은 있다.

부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이너부츠의 중요함을 고수들은 말한다. "이너부츠만 잘 신으면 끝."
   

 

 555.jpg

 

 

3.   13/14 THIRTYTWO TM-TWO/ RED-BLACK [써리투], 265mm

(디자인 : 4/5,  착화감 : 5/5,  조임정도 : 5/5)

라이딩을 위주로 하는 손님께는 이 부츠가 좋을 것 같으니 한 번 신어 보십시오~

 

"265인데 괜찮을 까요? "

333.jpg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심장이 쿵쾅쿵쾅........................................

한마디로 : 라이코스 ^^

 

"이야~ 가볍고, 확실히 발이 편하면서도 안정되게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265인데도 255를 신던 기존 부츠와 달리 가볍운데도 발이 놀지 않게 안정되게 잡아준다. 

 

"이것이 팀투입니다. !" 라고 외치는 직원의 만족스러운 한마디 :)  ^^;

써리투 부츠가 열성형으로 본인의 발 형상에 맞게 자리가 잡힌다고 해서 궁금했고, 기계를 보고 싶었지만

열성형기계는 아쉽게도 학동샵에 준비되어 있었다. 본인의 생각이지만 굳이 열성형을 하지 않더라도

보드를 타다보면 자연스럽게 발열되고 몸에 프레스되어 이너부츠가 자리를 잡을 것 같기도 하다.   

 

가격 또한 작년보다 20%정도 다운되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다른 제품들이 매년 신상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비교가 되며

다른 분야에서 특히, 국산자동차에서 기술혁신, 혁신을 운운하면서도

가격은 상승하는 모순적인 면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감...

 

 

999.jpg   

 

ps. 

THIRTY TWO부츠가 나와 같은 보더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받는 이유는.....

내 나름의 생각이긴한데 보더의 영혼을 잘 끌어내주는 스타일에 있지 않은가 싶다...

하얀 설원에서 마음 껏 표출하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

그 영혼에는  내츄럴하면서도 마음껏 스타일리쉬하고 싶은 보더들의 내면이 담겨있다.

이 복합적인 요소들이 녹아들게 디자인한다는 것이 상당한 고뇌가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기에...

써리투부츠의 디자인에 나는 녹아드는 것이다.

       

지금껏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부츠에 변화를 준다는 것에 많은 고민이 따르고 있지만

마지막에 신은 팀투는 디자인, 착화감, 가격면에서 그 고민의 무게를 많이 덜어주고 있다.

라이딩을 위주로 하는 나에게 여러 모로 잘 맞는 부츠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어떤 점보다도 부츠의 착화감이 보드를 처음탈 때 누군가 나를 옆에서 잡아주었던

그 안정된 느낌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던 바로 그 느낌이다...

 

기존 부츠를 떠나보내려는 미안하고 허전한 마음이

조만간 설원에서 새로운 써리투 팀투부츠가  만족시켜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 한 달 전 호텔팩으로 휴식을 주고......

    일부일전부터 설겆이, 청소 등 집안일에....

    어제는 피곤한 몸 이끌고 여주로 드라이브까지....... 」

 

 

이것은 모두 오늘의 일을 위해서였다....... 

 

 

유진스포츠 최팀장님~ 

친절한 설명, 부담없는 응대에 감사드립니다.~

올시즌 써리투부츠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www.yujinsports.co.kr/ 

 

첨부

2013.09.12 20:54:15
*.181.89.81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급 추어지고 시즌권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는걸 보니 조금만 기다리면

 

그토록 바라던 시즌이 다가온다는 기대감에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시즌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올시즌 가장 바꾸고 싶은 목록 1순위가 바로 부츠~~~~!!!!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한발 먼저 선보인 32부츠 입고 소식에 샵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의 보딩 스타일을 말해야 32부츠를 직접 신어본 장.단점을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저의 보딩스타일은 한 시즌에 대략 40번 내외 출격을 하고 있고 라이딩/그라운드트릭/

 

파크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또한 저의 장비 세팅은 부츠같은 경우 소프트한걸 선호하는 편이며 바인딩과 부츠의 궁합을

 

많이 보는 편이고 세팅자체는 하드하게 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잘은 못타지만 열심히 타는 편이라 그런지 부츠같은 경우에는 2시즌 정도만 사용하면

 

부츠가 늘어나서 뒷끔치가 뜨는 느낌때문에 2시즌에 1번꼴로 부츠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츠는 32부츠는 아니며 그 전에 신어본 32부츠의 좋은 느낌 때문에

 

다시 32부츠를 재구매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눈여겨 보던 32부츠 모델중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가장 근접한 JP워커를 착용해보았습니다.

 

착용장소 : XPARK 매장

 

모델명 : 13/14 THIRTYTWO JP WALKER

 

색상 : LIGHT BLACK

 

사이즈 : U.S 8(260mm)

 

족형 : 발등이 높지도 발볼이 넓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족형

jp2.jpg  jp1.jpg

 

색상은 라이트 블랙과 라이트 레드 두가지로 나오고 있구요.

 

제가 착용해본 색상은 라이트 블랙입니다.

크기변환_20130911_184640.jpg 크기변환_20130911_184647.jpg   

 

1. 착용감

 

우선 착용감은 역시 왜 어느발에나 편하다고 32측에서 하는지 느낌이 확 와닿더라구요.

 

보통 새신발만 신어도 처음에는 불편하다가 점점 길들여지면서 편해지기 마련인데 32부츠는 신자마자 전혀

 

불편한걸 못느낄 정도로 아주 편안했습니다.

 

착용감만 놓고 보자면 단언컨데 제가 아는 스노우보드 브랜드 부츠중에 가장 최고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2. 무게/FLEX

 

32부츠의 무게가 여기저기 귀동냥과 기존 32부츠를 사용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바가

 

있어서 가볍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무게감 역시 상상했던것 보다 훨씬 가벼운 편이더군요.

 

(기존 제가 사용하고 있는 N사의 부츠에 비해 엄청 가볍다는걸 바로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32 전 라인의 모델중에서 JP WALKER모델이 가장 가볍다고 하니 부츠의

 

무게감에도 역시 만족되더군요. 

 

또한 FLEX부분은 32 라인중 소프트한 편에 속하기때문에(FLEX 3) 라이딩을 위주로 하는 라이더보다는

 

지빙 또는 그라운드 트릭을 많이하시는 라이더에게 조금은 더 어울리는 부츠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JP WARKER외에 하드한 부츠가 당연히 32라인에 있습니다.)

 

3. 디자인/소재/내구성

 

우선 디자인은 위에 사진에서 보는거 처럼 깔끔하면서도 심플한게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디자인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작년 JP WARKER에 비해

 

아주 많이 이뻐보이네요.^^  또한 색상도 블랙과 레드(제눈엔 오렌지색으로 보이는데 정식 명칭은

 

LIGHT RED더군요.)라 조금은 더 고급스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소재는 반짝이는 유광이 아닌 무광인며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어떤 소재를 사용한건지는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더군요.ㅠㅠ

(이 부분은  사이트 어딜 찾아봐도 없더군요. 추후 소재 부분에도 공지를 해주시면 구매하는 입장에서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내구성은 직접 신어보고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라 모라고 아직은 할 말이 없으나 외관상으로 봤을때는

 

꼼꼼한 박음질이나 제품완성도로 봤을때는 어느정도 믿음이 가더군요.

 

4. 32부츼의 특/장점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신어보고 느낄수 없는 부분이었으나 이번 시즌 32부츠를 구매 예정이기에 제가

 

알아본 32제품의 특장점입니다.

 

간단하게만 나열해보면

 

- 이너 열성형이가능하다.

(열성형을 통한 자신만의 족형에 딱맞는 부츠를 만들수 있는 특징이 있구요. 단 3번이상 열성형은 불가)

 

- 냄새 제거를 위한 이지스 향균처리

 

- EVA 깔창 : 최적의 착용감및 따뜻함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깔창에 털이 달려있음.

 

이 외에도 여러가지 특징이 있더군요. 왜 부츠하면 32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더군요. --b

 

 

5. 단점/가격

 

우선 32 부츠의 단점 찾기가 쉽지만은 않더군요. 디자인, 착용감, 편안함까지 제가 직접 신어본 결과

 

저에게는 참 만족스러운 부츠가 아닐까 싶더군요.

 

그렇지만 제가 좀 아쉬었던 부분은 부츠 끈이 1개만 제공되더군요. 한 시즌 사용하다보면 특히 끈 부츠

 

같은 경우에는 부츠끈이 많이 터지거나 위에 마무리되어있는 부분이 쉽게 터지던데 고가의 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여분의 끈을 색상에 맞추서 하나 더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들었구요

 

또 한가지는 소프트한 플렉스때문에 부츠가 쉽게 늘어나는 부분이 걱정이되네요. 물론 부츠라는게

 

신다보면 어느정도 늘어나는게 정상이지만 여타의 브랜드 부츠에 비해 더 빨리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되는 부분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가격적인 면을 보면 작년에 비해 소가는 낮게 책정이 되었지만 할인율은 많이 줄었더군요.

 

결국 이렇게 되면 작년에 비해서 제품이 비싸졌다는 얘긴데요. 

 

(물론 시즌 시작전이라 할인율이 적은건 알고 있지만 그런 정책보다는 정찰제로 해서 어느 누가

 

어느 샵에서 32부츠를 구입해도 모두 똑같은 가격에 구매하는 정책이라면 더욱 믿음이 가는 32가

 

되지않을까란 생각입니다.)

 

끝으로 가격의 압박때문에 신상 JP WARKER부츠를 구매하지 못하고 이월 JP WARKER를 구입했지만

 

올 시즌도 32의 인기는 쭈~~~~욱 될것 같네요.

 

단지 제품만 최고인 32가 아니라 친절과 A/S부분에도 최고의 32가 되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첨부

사랑이제일낫더라

2013.09.13 21:38:37
*.255.163.160

오늘 강남에서 지인과의 약속 &  이번 이벤트 참여를 하기 위해

 

977.jpg

 

 

강릉에서 ㄱㄱㄱ~~   경기도권 진입하면서부터  천둥과 함께 비가 쏟아붓더군여...

 

123.jpg

 

 

차를 안가져가길 참 잘했어여 ..  무사히 동서울 터미널 도착..  바로  학동으로 출~발 @!@

 

 

1680.jpg

 

 

처음 들러본 샵은 호야 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레드?? 샵이었는데

 

호야에서 인수를 했다고하네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해서 좋았어여.

 

 

11.jpg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꼭 신어보고 싶은 모델을 미리 찍어보고 부츠들을 신어봤습니다.

 

778.jpg

 

 

그전에 갠적으로 파랭이를 좋아해서 눈에 들어온 신상 라쉬드 FT를 신어봤어여..

 

32부츠의 대명사 '라쉬드'를 안신어보는것은 32에 모욕을 주는거라 생각해서 ㅋㅋㅋ

 

 

1124.jpg

 

 

라쉬드는 우동끈? 끈부츠 & FT(FAST TRACK) 두 가지로 출시가 되죠잉~

 

그중에 저는 라쉬드 FT를 신어봤어여.  역시나 32부츠의 첫느낌!!  가볍네여... 

 

 

14445.jpg

 

 

근데 어?? 싸이즈를 하나 더 널널하게 신었는데 왜이리 압박감이 들지??

 

생각했는데 이번 13-14 시즌부터 플렉스가 '7'로 더 하드해져서 그렇다고하더라구여. 

 

 어쩐쥐이~   예전의 너가 아니었어...

 

 

1557.jpg

 

 

그럼 다시 생각해보니 그라운드트릭과 지빙에 유용했던 라쉬드 FT가 이제는

 

라이딩쪽을 선호하는 보더들에게도 환영받을 일인거 같네여?    우왕!!!  굿!~!

 

 

1158.jpg

 

 

 FAST TRACK는 부츠를 벗을때도 참 편하져..  여자분들에게는 정말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는데......   보아가 더 편하다면 할말이 없는데....  ㅋㅋ

 

아, 혹시나  헝글분중 초보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거는 어떻게 신는거지?? 라고 궁금해할수도 있을까바 간단하게 팁을 주자면..

 

부츠 발등과 정강이 부분 두곳에서 조절을 한후 쭉 당기고

 

외관 양쪽끈을 잡아당겨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해주고

 

한쪽씩 끈을 잡아당긴상태에서 클립을 채우고 고정

 

마지막으로 지저분하게 나와있는 끈을 훅훅~ 말아서

 

부츠 외피와 이너사이  안쪽의 홈에  골인~!~! 

 

라쉬드 FT 부츠 착용기는 간단하게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헉헉~~

 

 

14.jpg

 

 

1667.jpg

 

 

두번째 신어본 부츠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부츠이기도한 'JP 워커' 입니다.

 

전 쿨하게 손마디가 갈라지면서 끈으로 우쌰~우쌰 씩씩대면서 묶는게 좋아여..

 

이번 신상도 플렉스가 '3'이네여. 역시나 소프트합니다.. 

 

제 발목이 얇으면서 발등은 통통해서 하드한 부츠는 발이 피곤해해서 힘들더군여.

 

그리고 32에서 가벼움으로 따지면 울트라 부츠 바로 아래단계정도 되는거 같아여.

 

166.jpg

 

 

더군다나 이번 신상은 색상을 정말 잘 뽑아줬네여..

 

언제나 개취?지만 이번 32 신상중에 전 이 색상이 제일 좋더라구여.

 

언능 제 부츠 팔고 신상 워커 부츠로 바꾸고 싶었다는..

 

하지만 마지막으로 신어본 MAVEN MAROON - 죠 섹스턴 부츠와 고민중입니다.

 

156.jpg

 

1776.jpg

 

 

호야 직원분 허락하에 내피를 꺼내보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구부려고하니

 

 제 언발란스한 족형과도 잘 어울릴수 있다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여.  참 잘뽑았단 말이쥐 ㅋ

 

199.jpg

 

 

아, 그리고 이번 신상 JP 워커부츠에는 바인딩에 노출되면서 쉽게 헤이질수 있는

 

부분을 위해 저렇게 보호막?? 쉴드??를  만들었더라구여..  이런 세심한 배려 완전 쌩유^^

 

167999.jpg

 

 

타브랜드 밑창을 유심히 보질 않아서인지 32 밑창을 보고 있자면 

 

웬만한 빙판이나 미끄러운데서 넘어지지 않을꺼 같아여..

 

하긴 이건 제가 두시즌째 워커 부츠를 신으면서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부분이구여.

 

폭설이 오거나 트릭 실패시 바인딩과 부츠 사이로 눈이 들어갈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32만의 밑창 빼기??   기술은  대 다 나 다 !!! 

 

그라운드 트릭,  파크에서 가볍게 놀기에 편한 JP 워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자,  JP 워커부츠는 여기까지..  다음으로 또 넘어갑니다..  헉헉!~!

 

 

5789.jpg

 

 

두번째 방문한 샵은 '로닌'입니다.

 

신상들이 속속들이 들어오는거보니 그냥 기분이 좋더군여.

 

5788.jpg

 

 세번째로 신어본 부츠는 86FT GRENIER LRG 콜라보 모델입니다.

 

 

 

 

356.jpg

 

2567.jpg

 

 

마지막으로 신어봤던 MAVEN MAROON - 죠 섹스턴 부츠!!!

 

a122.jpg

 

제가 예전 지지난 시즌때 스포츠파크에서 우연히 처음 본 죠 섹스턴!!

 

그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32부츠였어여.  이번 시즌에 워커와 이거 둘중에

 

아직 결정을 못한지라 직접 신어보고 느낌왔져.. 

 

12.jpg

 

 

워커와 마찬가지로 플렉스 '3'으로 소프트합니다.

 

앞서서 말했듯이 제 발목은 얇은 편인데 발등은 뚱뚱해서인지

 

소프트한 부츠가 제격인데다가 라이딩보다는 파크쪽에서 하이컵을 많이 하는편이라

 

오래 신어도 피곤함이 덜한 부츠가 바로 이 '죠 섹스턴' 부츠인거 같아여.

 

189.jpg

 

 

더군다나 종아리 부분이 타부츠들에 비해 조금 짧아서 슬림핏으로

 

보딩하시는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제가 일반 청바지 입고 가서

 

 

155.jpg

 

 

보드복 바지처럼 기장을 아래로 내려보았져..   죠 섹스턴 따라하기 ㅋ

 

176.jpg

 

 

아, 자켓은 스캇 스티브? 자켓인데 이 부츠와 완전 깔맞춤이라 안입어볼수가 없었다는거~

 

 11156.jpg

 

 

부츠중에 최고의 파크용 부츠라고 32에서 광고를 하듯이 실제 파크에서

 

최강부츠일꺼 같아여.  빨리 스키장 개장해서 파크에서 이거 신고 뒹굴어보고 싶다는...

 

 

1588.jpg

 

 

과연, 이 두가지중에 저는 13/14 시즌에 어떤걸 선택할지

 

시즌오기전까지 행복한 고민이 될듯합니다.

 

6578.jpg

 

 

색상은 JP 워커로 굳혀지는데 새로운 시도로 지빙용 부츠

 

죠 섹스턴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고...  ㅋㅋ 글 쓰고나니 어이없음... ㅋ

 

이것으로 비에 흠뻑 젖어가며 힘들게 학동투어를 마친 부츠 착용기를 마칠께여..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 화이링!!!

 

 

 

 

 

 

 

 

 

 

 

 

 

 

 

 

 

첨부

사랑이제일낫더라

2013.09.14 19:03:51
*.255.187.214

위 댓글에서 세번째 부츠 86FT 착용기를 시간이 없어서 마무리 못했어여.

 

수정하면 댓글 시간이 오늘로 바뀔까바서여..   그럼 마무리 들어갑니다..

 

367.jpg

 

 

세번째 신어본  신상 86FT는 GRENIER LRG 콜라보 모델이져.

 

 

3677.jpg

 

 

스케이트화를 신은듯 가벼운 부츠??  신어보니 오!!  이것또한 가볍네??

 

32부츠들은 모두 가벼운데 이건 뭐 가벼움의 절정인듯..

 

1150.jpg

 

 

플렉스를 보아하니 '4'이더군여. 

 

JP 워커 바로 윗단계지만  소프트한거는 비슷합니다.

 

스키장에서 워커와 더불어 파크에서 정말 유용한 아이템인거져..

 

 

1689.jpg

 

 

'LRG' 콜라보라고하는데 2000년대 중반에 힙합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할때

 

정말 많이 입었었던 LRG를 이제는 스키장에서 부츠로 신어보네여 ㅋㅋ 반갑다  LRG!!! 

 

이번 86 FT 밀리터리 색감 참 잘뽑았어여.  유행은 돌고 도는거라 밀리터리 보드패션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자신있게 추천할만하네여.

 

1146.jpg

 

 

역시 86 FT 내피 내구성을 확인하기 위하 과감히 꺼내봤어여.

 

우습게 들릴수 있겠지만 내피만 신고 바닥에서 몇걸음 걸어봤어여.

 

아...  편하다 편해...  운동화 신은것보다 더 편해!!!  하긴 제가 어제 신은 운동화가 좀 무겁...

 

11156.jpg

 

 

밑창 사진입니다. 검+노 최고의 조합이져..

 

32부츠의 밑창은 과학입니다!!!!   ㅋㅋㅋㅋ

 

여기까지 로닌에서 32 부츠를 신고 끝내려했는데

 

'죠 섹스턴' 부츠 신상 검정색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다른 샵을 찾으러 무브무브~~~  

 

689.jpg

 

 

그리하여 찾아간 샵은 얼마전까지 아이스노우 샵이었는데

 

베스트샵에서 인수했다고하네여.  매장 분위기나

 

친절도는 역시 좋았어여.  무엇보다 비에 젖어 찝찝함을 빵빵한 에어컨으로

 

빨리 말릴수 있어서 좋았져 ㅋㅋㅋ

 

 

4788.jpg

 

 

짠~!~!  궁금한건 답답해서 잘 못참는 성격에 이거 신어볼려고 참 뻘짓했네여 ㅋㅋㅋ

 

색상은 검정색이 더 낫긴한데...  디자인이 넘 평범한거 같고해서 '죠 섹스턴' 부츠는

 

브라운으로 결정!!!   휴우~~  여기까지 어제 학동 32부츠 착용 스토리입니다.

 

최대한 그때그때 느낌으로 써봤어여.  부츠들의 특성이나 장단점은 이미 검색하면 주르르~ 나오니깐여..

 

근데 생각해보니 32부츠의 메카!!  스포츠파크에 갔었으면 한번에 다 볼수 있었을텐데 왜 빙빙 돌았는지 놔참.. ㅋ

 

자~  그럼 13-14 시즌 스키장에서 32부츠로 도배가 되기를 바라며 착용기는 마칩니다...  32 화이링^^

 

 

 

 

 

 

 

스포츠파크_827210

2013.09.16 21:37:20
*.138.50.102

안녕하세요 스포츠파크 입니다.

참여해주신 보더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추석연휴관계로 9월 24일 화요일에 발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파크_827210

2013.09.24 19:30:45
*.138.50.102

★★스포츠파크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스포츠파크 입니다

이벤트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안내

13/14 32 부츠 :[레벨:8]사랑이제일낫더라

thirtytwo 악세사리 :신봉구,영혼의반역자, duomo37, 밤

..............................................................................

당첨자는 부츠당첨자는 신분증 지참후 매장 방문(인증샷 촬영후 쇼핑몰등록)

이외에 당첨되신 분들은 신분증 사본을 팩스로 02-515-4489로 택배주소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확인후 착불로 발송해 드리거나 스포츠파크 매장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이용 안내 [2] 2004-02-06 145844
376 이벤트 [당첨자발표] ovyo 10.24 OPEN 리플이벤트 file [1025] 2013-10-16 2699
375 이벤트 엔쓰리[NNN] 201314시즌 Collection OPEN 페이스북및 헝글응원댓글 EVE... [243] 2013-10-15 7175
374 이벤트 IXNINE 신상 고글 출시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500] 2013-10-10 2901
373 이벤트 [BADASS] 배데스 2013/14 Season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193] 2013-10-08 3201
372 이벤트 [슈프리머시 스노우보딩] 응원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196] 2013-10-07 4983
371 이벤트 레이즈비 얼리어답터 체험단 500명 모집 file [34] 2013-10-05 1996
370 이벤트 13/14 CRONY 신상 출시 댓글 응원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441] 2013-09-30 2795
369 이벤트 THIRTYTWO BOOTS 밴타고 스키장 가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 [41] 2013-09-24 1880
368 이벤트 (본투라이드)13/14 시즌 오픈 신상입고 응원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223] 2013-09-24 2858
367 이벤트 [디미토] DMT 출시기념 페이스북 커버 변경 이벤트. file [17] 2013-08-21 3255
366 이벤트 GRU의 소소한 두번째 이벤트 file [50] 2013-08-16 1770
» 이벤트 [주 에스피디스트리뷰션] 13/14 Thirtytwo Boots 한국상륙 이벤트 [14] 2013-08-16 2291
364 이벤트 DMT 제품 출시 기념 EVENT "여의도/잠원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입장권 ... file [3] 2013-08-05 1752
363 이벤트 GRU 런칭 기념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80] 2013-07-30 2334
362 이벤트 롬프 글로벌 오리엔테이션 응원 리플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68] 2013-07-22 1741
361 이벤트 [리플이벤트] 쇼군 눈스퀘어 명동점 오픈파티 당첨자 발표 file [34] 2013-07-16 2831
360 이벤트 하텐샵 오픈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file [139] 2013-06-20 2056
359 이벤트 롬프 스트릿 제품 출시 기념~ '인증샷' 이벤트!! 2013-06-18 1857
358 이벤트 [스포츠파크] 보드튜닝행사 이벤트 [3] 2013-06-03 1559
357 이벤트 [베스트] Command9 런칭! 대박 이벤트 및 신상품 세트 미리보기 [49] 2013-05-2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