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창립일은 언제 인가요?
2006년 8월경 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메가폰'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나요?
제품을 만들기 이전에 저희 crew 모두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그렇구요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한국의 윈터시즌은 추운날씨도 있는반변 더운날씨도 있어서 가볍게 입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존의 후드제품들은 길이감이 짧고 배가나와보이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짜다 만들게 됐어요
'멋스럽게 입고 싶다.' 로 출발해서 '멋스러움을 공유' 하게 된거죠 'SHARE TO ATTRACTIVE'
익스트림 파트 사업을 하면서 가장힘든점은 무엇인가요?
전세계에서 한국의 스노우보드 트랜드가 가장 변화가 심한듯합니다.
패션강국 코리아는 괜한말이 아닌것 같아요.
힘든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면서
저희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게 가장 힘든점 입니다.
메인로고가 바뀌었던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좀더 심플하고 다양한 표현을 위해 2년간의 준비끝에 업그레이드된 CI 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메가폰' 하면 톨후드가 떠오르는데요 라인업에 변화를 주실 생각은 없나요?
올시즌 부터 라인업에 다양화를 부여함으로써 톨후드 말고도 '스탠다드핏후드,
'Outwear', '악세사리류', 'Summer' 제품군, 등등 다양하게 표현 하고 있습니다.
각 제품군들은 각각 레이어드를 염두에 두어서 다양한 매치업이 가능하구요
당장도 이쁘지만 몇년뒤에 옷장에서 꺼내어도 이쁠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이퀄리티의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겠습니다.
해외마케팅 에서 가장 어려웠던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스노우보드 문화가 백인문화에서 시작하다보니 그들과 친구 이상의 비즈니스 관계를 이루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스노우보드 자체가 '즐거움' 을 추구하는 문화인 만큼 제품으로 그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한다는 마인드 와
한국의 스노우보드문화 와 패션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구요.
'메가폰' 제품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스노우 씬 말고도 스케잇씬 에서 저희제품을 입고있는 스케이터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웨딩촬영때 신랑신부가 저희 제품을 입고 촬영하기도 하구요
헝그리 보더 회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항상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채찍질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omestic 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전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힘의 원천은 여러분의 응원입니다.
다치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스노우보드를 즐기세요
KEEP THE SNOWBOARDING!!
으앙 로고가 바꼈다 안돼 ㅠㅠ
내 이월후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