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글 이용자 여러분

오늘은 Day one에서 언급되는 CASI의 새로운 레벨1 스탠다드를 가지고 칼럼을 쓸려고 합니다.  

 

한 시즌전에 CASI에서 라이딩 하는 방법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CASI는  Lv.2 코스에서 지원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과정을 다시 소개를 하고 이에 맞게 지원자들이 새로운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를 합니다.  

 

우선 새롭게 바뀐 레벨 1 스탠다드를 소개 하기 앞서 그 전에 우리가 알고 있던 레벨1 스탠다드를(***5가지 스킬)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CASI 에서는 5가지 스킬로 보드를 가르칩니다.  

 

개정 전 5가지 스킬은 아래와 같습니다.

 

1.Stance &Balance

2. Pivot/Steering

3. Edging

4.Pressure Contorol

5.Timing &Cordination  

 

그리고 약 1년전에(***2013년) 위의 5가지 스킬이 개정이 되었는데 개정된 스킬은 아래와 같습니다.

 

1.Positon&Balance

2.Pivot

3.Edging

4.Pressure

5.Timing &Cordination.  

 

5가지 스킬을 개정 전 vs 개정 후 이런식으로 비교를 해보면 단순히 용어만 바뀐듯 한 느낌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엄청난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2번 항목인 Piviot(피봇)에서 그 변화가 매우 큽니다.  

 

주로 비기너 턴에서의 변화 입니다. 저희가 비기너 턴을 하기 위해서는 상체 로테이션을 이용하여 보드가 따라오게끔 유도를 하여 턴을 완성을 합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카시 레벨1 스탠다드에서는 상체로테이션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사라진 턴을 구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하체의 움직임인 lower body roration을 이용하여 비기너 턴을 구사를 합니다.

(***하체의 리드로 인한 비기너 턴이 새롭게 바뀐 카시 레벨1 스탠다드 입니다)

 

이러한 교과과정의 변화를 감독관은 CASI Lv2 지원자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다시 데몬을 보여 줍니다. 또한 오전에 충분한 연습을 시키고 과감히 상체 로테이션을 이용한 턴을 잊으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래 링크는새롭게 바뀐 카시 레벨1 스탠다드 이며 30초에 제가 오늘의 칼럼에서 중점적으로 말한 하체로 리드하는 턴이 나옵니다. (***http://youtu.be/CsnP40mN9DY)

 

 Day one의 핵심은 Lv2 지원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커리큘럼을 이해시키고 이에 맞도록 강습을 하는 능력을 요구를 하는게 첫 번째 날의 핵심입니다.

 

다음 칼럼은 레벨1 티칭 방법과 레벨 2 티칭 방법의 차이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Lv1 teaching method vs Lv2 teaching method)

 

허접한 칼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글 :

반쪽보더

2014.02.24 18:46:33
*.41.22.153

로워 바디 로테이션이라 ㅠㅠ 말로 보면 복잡햐졌다는 느낌이 ㅠㅠ

해일로

2014.02.24 22:09:49
*.132.122.238

오히려 배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우 편해졌죠^^

라이딩이 진보될 수록 상체의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하체의 움직임이 극대화 되어 가는데...이게 상체의 움직임을 위한 턴을 하면 기존에 몸에 깃든 습관 때문에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거 고치는데 거진 한 시즌 소비했어요ㅎㅎ

낙엽으로하이원평정

2014.02.24 20:09:14
*.223.81.20

CASI가 상체 로테이션 개념을 폐기한거군요

이제 동영상 자료실에서 상체로테이션 없다는 지적은 없어지는건가요;;

해일로

2014.02.24 22:07:35
*.132.122.238

이제 더 이상 카시에서는 상체 로테이션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주로 피봇이라고 하는데

비기너, 너비스, 슬라이딩턴에서도 상체의 움직임을 거의 안쓰고 하체의 움직임을 최대화한 턴을 요구합니다~

말씀대로 라면 더 이상 상체의 움직임은 안쓰는게 좋다는 지적??이 생겨야 하겠죠^^; 

Cazellnu

2014.02.24 23:44:05
*.69.181.201

http://www.youtube.com/watch?v=E4c67no7JXQ#t=98

카시 스탠다드 영상들을 좀 봤는데 이제 점점 만나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TrustMe

2014.03.04 14:10:46
*.131.31.180

ㄴ 마지막에 ㅎㄷㄷ

호9

2014.02.25 12:44:57
*.70.49.203

프레셔 컨트롤에서 컨트롤이 빠졌네요.... 혹씨 차이점이나 의미변화를 알수 있을까요??^^;

해일로

2014.02.25 16:11:13
*.217.31.151

단순히 용어를 간단하게 한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퐈니

2014.02.25 13:53:56
*.111.1.76

어렵군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해일로

2014.02.25 16:12:03
*.217.31.151

음 기회가 된다면 이부분을 영상 칼럼으로 만들어서 공유 해보겠습니다^^;

야수파

2014.02.25 17:46:50
*.79.63.33

 일년전에 이주제로 토론했던 링크입니다   칼럼쓰실때  기울기에대한   저의 궁금함도 같이 좀 풀어주세요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0615651&mid=Debate

재퐈니

2014.02.25 19:01:37
*.111.1.76

비기너 상체로테이션 절제하고 턴하는게 기울기로만
턴하는 안좋은 버릇이 생기진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서 어렵습니다^^
아직 제가 casi 의 깊은뜻을 모르는 수준이라
조용히 지켜봐야 겠네요^^

해일로

2014.02.25 23:08:31
*.132.122.238

상체 로테이션 없이 하체로 리드하는 턴을 할 수 있는 팁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걸 완벽히 소화를 한다면 기울기로 턴을 하는 불상사??는 일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 칼럼이 이번 시즌에 준비가 된다면 여기다 업로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보딩

2014.02.25 17:34:23
*.7.44.213

살짝 덧붙이자면 상체의 움직임이라 하면
단지 골반(힙) 무릎 앵클이 돌아갔을때만큼만의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정도의 움직임만 한다고 할수 있겠죠?^^

해일로

2014.02.25 23:09:03
*.132.122.238

Good

라리라

2014.02.28 17:39:07
*.249.80.101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생초보에게 하체 로테이션을 어떻게 설명하고 교육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게 더 쉬우니까 스탠더드가 바뀐 것일 테지만요.

퐝곰

2014.03.06 05:44:40
*.36.157.240

저도 이 칼럼을 보고 초보인 후배에게 백사이드에서 프론트사이드로 전환때 양무릎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무릎의 앞이 산 아래를 보도록 회전시켜라... 이런식으로 가르쳐봤네요..
전 카시레벨러는 아닙니다만..해봤습니다..하하하...되긴하더군요 제 실력이 미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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